[ 포토콜 ]
![](https://blog.kakaocdn.net/dn/cxicSB/btsKyZbesqt/OKjhnDHo8FitedWqipTQQ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J4zD/btsKAeE0AvU/EmQoU5ck4LUVh3r6QuSkW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Aoez/btsKyZWEOxB/98ERDlaFVYdUMNYChwEKH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MJbkD/btsKAe540Af/STmiSEJlIG0QHFzLcVzzU0/img.jpg)
성산일출봉에서 포토콜 ‘눈길’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 확정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순위 2위 김민규(23‧CJ),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9), 골프존-도레이 오픈 챔피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동민(39‧대선주조), 대회가 열리는 제주 출신 선수인 최승빈(23‧CJ)까지 총 6명이 포토콜에 참석.
![](https://blog.kakaocdn.net/dn/kG2XP/btsKyzW3Ih3/kKGLv0hapa1rv4vl3fpMz1/img.jpg)
[ 출사표 ]
함정우
“지금까지 많은 포토콜을 해봤는데 이렇게 명소에서 진행한 포토콜은 처음이다. 색다르고 재밌다”며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지역 특색을 살린 포토콜이다. 제주특별자치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장유빈
“시즌 마지막 대회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승빈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제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https://blog.kakaocdn.net/dn/4tURT/btsKyVexqSz/d0AUVxIVkkVmbNlIl3EUQK/img.jpg)
송민혁
“나름 계산을 해봤는데 포인트 차가 적고 ‘KPGA 투어챔피언십’이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최종라운드까지 승부를 펼쳐야 할 것 같다”
“국가대표로 한솥밥도 먹은 사이인 만큼 친하다. 대회 기간에는 김백준 선수 방에 자주 놀러간다. 하지만 내가 꼭 ‘명출상(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타이틀을 얻게 되는 만큼 우승과 ‘명출상(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https://blog.kakaocdn.net/dn/bvqzp1/btsKwpPsj9z/wZ8i0upZtxQcQ7UXK95Ewk/img.jpg)
[ 장유빈, 15년만에 전관왕 도전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대 우량주 장유빈이 개인 타이틀 석권이라는 위업에 도전장을 냈다.
장유빈은 오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열리는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 출전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시즌 최종전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해 컷 없이 순위를 가린다. 올해 나름대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가 총출동하기에 왕중왕전이나 다름없다.
개인 타이틀 가운데 이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장유빈으로 확정됐지만, 프로 골프 선수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덕춘상), 그리고 다승왕의 주인은 이 대회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상을 거머쥔 장유빈이 상금왕, 덕춘상, 다승왕 등 모든 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관왕을 달성할 가능성은 높다.
장유빈은 10억4천104만원의 상금을 쌓아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평균타수도 1위(69.53타)에 올라 있다.
다승 부문에서도 2승으로 김민규와 공동 1위다.
장유빈이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상금왕과 다승왕, 덕춘상은 가뿐하게 자신의 차지가 된다.
우승하지 못해도 상위권 성적이면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지금까지 K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덕춘상, 다승왕을 모조리 차지한 사례는 2009년 배상문 이후 14년 동안 없었다.
장유빈을 5천700만원 차이로 추격 중인 상금랭킹 2위 김민규는 상금왕과 다승왕에서 역전할 수 있기에 온 힘을 다 쏟겠다는 각오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2천만원이라서 김민규는 우승 한방이면 상금왕과 다승왕(3승) 두 개의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김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15위 이내에만 들면 역대 두 번째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올해 우승을 신고한 윤상필, 고군택, 감홍택, 김찬우, 한승수, 전가람, 허인회, 이승택, 함정우, 이수민, 조우영, 이동민 중에 우승자가 나오면 장유빈, 김민규와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른다.
장유빈이 결코 차지할 수 없는 신인왕(명출상) 타이틀도 이 대회에서 주인공이 가려진다.
김백준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송민혁과 차이가 크지 않다. 이 대회에 걸린 포인트가 워낙 커서 신인왕 포인트 5위 이동환까지도 기회가 있다.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KPGA 투어 정규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그동안 뛰어난 코스 관리로 입소문이 났던 이곳은 KPGA투어 대회 유치로 위상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동·남 코스는 파 밸류를 평소 72에서 71로 바꿨다.
476야드 파 5홀이던 6번 홀을 437야드 파 4홀로 변경해 승부 홀로 만들었다.
![](https://blog.kakaocdn.net/dn/lLyLd/btsKwApGhHY/seb3Y3uBq28v1n8vdxlbd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rSMnQ/btsKygcrJxT/gLM13eBXAIRGnhAjq6TgJ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Bana/btsKyl69tv8/KG314Xh2milZmDOBmJE8u0/img.jpg)
[ 최종전 앞두고 '쫑파티' 연 KPGA ]
선수-가족-캐디 함께한 패밀리 데이 "아름다운 추억~"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6일,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패밀리 데이'에 선수와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PGA는 6일 "공식 연습라운드 종료 후 대회장인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출전 선수와 가족, 그리고 캐디를 초청해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흑돼지 오겹살, 흑목살, 해산물 등 제주 지역 대표 식재료로 구성된 바비큐 파티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사 후에는 선수들이 장기를 발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도 열렸으며 선수 가족들에게 장미꽃과 곰인형 등을 선물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자 이동민은 "이렇게 시즌 마지막 대회서 가족 그리고 캐디와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선수로서 보람차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7일부터 시작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채리티클래식 초대 챔피언 조우영은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바로 가족과 캐디"라며 "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출전 선수와 캐디 그리고 그 가족들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김찬우의 아버지 김충근씨는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캐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7일 개막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은 2024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최종전이다.
![](https://blog.kakaocdn.net/dn/Z54jM/btsKze0zoip/LVPSASuB0X98iLQRI6pdq0/img.jpg)
'골프 > KPG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K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 송민혁 이동민 박은신 (29) | 2024.11.07 |
---|---|
KPGA 상벌위 김주형에 경고 조치는 합당한가? (0) | 2024.11.06 |
2024 KPGA 투어 챔피언십 프리뷰 (1) | 2024.11.04 |
장유빈, KPGA 투어 2024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 (0) | 2024.11.03 |
2024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이동민 (0) | 202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