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배드민턴

안세영, 덴마크 오픈 16강전 진출, 복귀전 쾌승

토털 컨설턴트 2024. 10. 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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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국제대회 복귀전 쾌승,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15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에게 2-0(21-16 21-8)으로 압승했다.

안세영이 국제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국내에서는 이달 9∼11일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소속팀 삼성생명(부산)의 우승에 기여했다.

[ 안세영, 후원사 신발 신고 대회 참가 ]

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이 원하는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국제대회를 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조치했지만, 안세영은 혼자만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은 싫다는 취지로 대표팀 후원사의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국회에서 발바닥 물집 사진이 논란이 되는 등 안세영은 그동안 자신의 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안세영에게만 허용한다는 절충안이 오히려 부담감으로 작용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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