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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3M 오픈 1,2라운드 티타임 발표

토털 컨설턴트 2024. 7.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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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PGA 투어 3M 오픈 1 2라운드 티타임 발표

페덱스컵 포인트 112위인 이경훈과 170위 노승열, 106위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810만 달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경훈은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 위치한 TPC트윈시티(파71, 7431야드)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9시40분에 매킨지 휴즈(캐나다), 개리 우들랜드와 함께 1번 홀을 출발한다. 노승열은 10시2분 스콧 피어시, 패튼 키자이어와 한 조로 역시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김성현은 26일 새벽 2시32분에 매트 네스미스, 오스틴 쿡(이상 미국)과 10번 홀을 나선다.

출전하는 한국 선수 3명에게는 2개 밖에 남지 않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 진출할 70명 이내에 드는 게 과제다. 이후 50명이 두 번째 플레이오프인 BMW챔피언십에 나가고 30명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시즌 랭킹 50위 이내에 들어야 내년 시즌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루크 리스트는 페덱스컵 랭킹 71위이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리 호지스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72위로 2계단을 올려야 한다. 키스 미첼은 75위이고 해리 홀은 81위로 출전한다. 디오픈을 마친 이후라 주요 랭커들은 대거 불참한다. 세계 19위 토니 피나우가 2022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사히티 티갈라는 페덱스컵 포인트 7위로 가장 높은 선수다.

이밖에 지난주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빌리 호셸(미국), 단독 4위에 오른 스리스턴 로렌스(남아공)가 출전한다. 올해 아마추어로 우승한 데 이어 지난주 프로로도 우승한 닉 던랩도 출전한다. 베팅업체 드래프트킹에서는 토니 피나우, 샘 번스, 사히티 티갈라 순으로 우승 후보를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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