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4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라운드 임진희 이미향 공동 6위

토털 컨설턴트 2024. 5.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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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로즈장, 마델린 삭스트롬

넬리 코다 3위 vs 고진영 공동 16위

임진희 이미향 공동 6위


이미향(31)과 임진희(25)가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둘째 날 경기에서 톱10을 달렸다.

이미향은 11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

전날 더블보기를 극복하고 3타를 줄였던 이미향은 이틀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12계단 상승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1개, 퍼트 수 28개를 기록했다.

또 다른 공동 6위 임진희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로 막았고, 전날보다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 선두 자리는 마델린 삭스트롬(31·스웨덴)과 로즈 장(미국·이상 13언더파 131타)이 공유했다.

특히 삭스트롬은 전반에 5개 버디를 골라낸 뒤 후반에 1타를 더 줄여 6언더파 66타를 만들었다.

후반 10번(파4) 더블보기, 11번(파4) 버디, 12번(파5) 이글, 13번(파4) 보기로 4개 홀에서 심한 업다운을 보인 끝에 15번홀(파3)에서 낚은 버디에 힘입어 리더보드 맨 윗자리로 이동했다.

[ 고진영 vs 넬리 코다 ]



고진영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전날보다 54계단 오른 공동 16위에 안착했다.

공동 16위에는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 성유진, 안나린 등 13명이 자리했다.

LPGA 투어 최초의 '6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도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코다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아 단독 3위(9언더파 135타)로 도약했다.

이정은(35)과 신지은이 공동 44위(1언더파 143타), 유해란과 장효준이 공동 48위(이븐파 144타)에 자리했다.

전인지, 최혜진, 지은희, 강민지 등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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