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 공식 기자회견

토털 컨설턴트 2024. 4. 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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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 공식 기자회견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공식 기자회견이 거행됐다.


[ 신지애 프로 인터뷰 ]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가 내게는 에너지 드링크다. 힘을 불끈 내고 있다"

"오랫동안 투어를 뛰면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었는데, 올림픽이라는 목표 의식이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 같다"

"확신이 없었다면 시작하지 않았다.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여러 대회에 나서고 있다"

"(양희영) 함께 싸우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같이 올림픽에 나가면 좋다. 서로 응원하면서 뛰고 있다. 어떤 결과라도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 사이에 일본에서 뛸 계획이지만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찾겠다"

"한국에서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다. 부상을 많이 당하기도 하는데 몸이 잘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지만,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 마흔살은 은 넘기 힘들 것 같다"

[ 이예원 프로 인터뷰 ]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나왔다. 샷감이나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 사실 좋아하는 제주도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제주도 올 때마다 성적이 되게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주도에 올 때 정말 기분 좋게 왔다”

“지난해 다승왕을 못했는데 올해는 다승왕이 목표다. 동계 훈련을 호주에서 했는데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고 생각한다. 롱 아이언과 유틸리티를 잘 쳐야 타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부분을 겨울 동안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직전 대회 때도 롱 아이언이 지난해보다 좋아진 것 같았다”

“국가대표 시절 필라테스를 배웠는데 그곳에서 신지애 프로님을 만났다. 그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같은 시합에 출전할 수 있을까 그런 상상도 했었는데, 내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많이 배우고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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