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최가빈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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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최가빈 단독 선두


최가빈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최가빈은 4일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윗줄에 자리 잡았다.

최가빈은 버디 7개에 보기를 하나도 적어내지 않는 무결점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황유민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 노승희와 함께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개막전 우승자 김재희 등과 2언더파 공동 17위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방신실은 3오버파에 그쳤다.

또 한 명의 장타자 문정민도 이날 4연속 버디 등 4타를 줄여 박현경, 홍지원 등과 함께 공동 4위(4언더파)에 올랐다.

문정민은 2022년 윤이나에 이어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 2위(253야드)에 오른 선수다.

자신의 KLPGA 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한 최은우는 3언더파로 김민별, 김지현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첫날을 마쳤다.



[ 최은우 프로 홀인원 ]


최은우는 3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KLPGA 투어 시즌 첫 홀인원이다.

172야드로 조성된 3번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잡아낸 홀인원이다.

[ 최가빈 프로 인터뷰 ]

"연습 때보다 샷 감각이 더 좋지 않았지만 실수가 거의 없었다. 오히려 놓친 버디 기회 2차례가 아쉽다"

"기술적 훈련보다는 나 자신을 믿자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열심히 훈련한 만큼 내 플레이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겠다. 목표는 무엇보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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