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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 1라운드 박준혁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8. 8.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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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 1라운드 소식



TOP 10 기록


Pos선수명합계1R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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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3년차 박준혁(23)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30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72. 7,1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준혁은 보기는 1개로 막고 9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64타는 박준혁의 18홀 개인 최저타수 기록이다.



박준혁은 이날 78.57%의 페어웨이안착률과 88.89%의 그린적중률을 기록했다. 페어웨이는 3, 그린은 2번밖에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정교한 샷을 뽐냈다10번홀(4)부터 경기를 시작한 박준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지난해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2번홀(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1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12명뿐이다. 13번홀(5)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그는 14번홀(4)에서 3퍼트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다이어 17번홀(4) 18번홀(5), 1번홀(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3번홀(5) 5번홀(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선 박준혁은 마지막 9번홀(4)에서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첫째 날 경기를 마쳤다.


 

2016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준혁이 단독선두로 라운드를 마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산 7(국내 5, 해외 2) 베테랑 모중경(47)과 투어 4년차 김대호(35), 준우승만 3번 기록한 박효원(31.박승철헤어스투디오) 7언더파 65타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016년 우승자 윤정호(27.파인테크닉스) 2번홀(4)에서 티샷이 OB가 나는 등 더블보기를 적어냈지만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더해 4언더파 68타 공동 17위에 올라 본 대회 2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1,015일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태훈(33)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공동 51위에 랭크됐고 지난해 우승자 서형석(21.신한금융그룹)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언더파 71타 공동 77위에 자리해 타이틀 방어에 빨간불이 켜졌다.




[ 박준혁 프로 인터뷰 내용 ]



티샷을 포함해 아이언 샷과 퍼트 모두 잘됐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흐름도 좋았고 오늘만큼은 부족함이 없던 경기였던 것 같다. 처음으로 선두 자리에 올라서 기분 좋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오셔서 큰 힘이 됐다. 내일은 더 많은 분들이 오실 예정인데 남은 라운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 올해 목표가 첫 우승을 하는 것인데 아직 1라운드지만 기회가 온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 반드시 목표를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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