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프리뷰
기간 : 6월 21일 ~ 24일 (4일)
장소 : 카멜리아 힐스 CC
디펜딩 챔피언 : 스즈키 아이
출전 한국 선수 : 신지애, 김해림, 이지희, 황아름, 윤채영, 안선주, 이나리, 정재은, 전미정, 강수연, 배희경 등 ( 김하늘, 이민영 기권, 이보미 미출전 )
JLPGA 투어 제 17회 대회인 어스 몬다민컵 (총상금 1 억 8,000 엔 · 우승 상금 3,240 만엔)가 6 월 21-24 일까지 4 일간, 치바현 소 데가 우라시 ·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 클럽 (6,620 야드 / 파 72)에서 개최됩니다.
출전 예정 선수는 현재 상금 랭킹 1 위를 독주하고 2 주 연속 우승과 대회 연패를 노리는 스즈키 아이, 상금 랭킹 상위 히 마미코, 신지애, 안선주, 나리타 미스즈, 키쿠치 에리카 등 투어 최다인 144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시즌 호조를 유지하는 스즈키 아이는 출전 10 경기중 9 경기에서 상위 3위내에 진입하고 있으며, 연패를 달성하면 평생 획득 상금 5 억 엔 돌파와 동시에 투어 통산 10 승째입니다.
신지애 프로가 스즈키 아이(일본)의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신지애는 지난주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연장 2차 접전 끝에 스즈키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스즈키는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독주체제 구축에 나섰고, 시즌 상금도 9천만 엔을 돌파하며 상금랭킹 2위 히가 마미코(일본)를 3천만 엔 이상 큰 격차로 따돌리며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도 올 시즌 대회를 통틀어 손에 꼽을만큼 큽니다. 총상금 1억 8000만 엔-우승상금 3240만 엔으로, 지난주 대회보다 무려 1억 엔 높은 총상금 규모로 펼쳐집니다. 상금랭킹 상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스즈키를 제칠 수는 없지만, 상금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본 대회 종료 후 JLPGA 투어에서 처음 랭킹 산정을 재실시합니다. 대상 선수는 시드 선수 이외 선수중에서 일본 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미야기 테레비 배 던롭 여자 오픈까지 출전 자격을 부여합니다. 총상금이 높은만큼, 상금 랭킹 하위에서 이번 주 상위에 위치하면 충분히 역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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