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소식

201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소식

( 현정협, 김민휘 결승 진출 )

[ 조별리그 최종 결과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김민휘(26.CJ대한통운)와 현정협(35.우성종합건설)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10일 경남 남해 소재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진행된’ 조별리그 3차전에서 A조 김민휘는 김기환(27.볼빅)을 맞아 2DN으로 패했지만 같은 조의 안도은(27.호주)과 권성열(32.코웰)이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조 1위를 지켜냈다.

 

현정협은 김우찬(36)을 3&2로 꺾고 조별리그 최종 2승 1무(승점 7)를 기록, D조 1위로 올라섰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민휘는 2012년 ‘제28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이후 약 6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하고 2009년 투어에 데뷔한 현정협은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B조에서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준석(30.호주)을 4&3로 제압한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이 2승 1패(승점 3)로 조 1위에 올랐고 C조에서는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2승 1패(승점 1)로 조 1위에 올랐지만 A조 1위 김민휘와 D조 1위 현정협에게 승점에서 밀리며 이형준과 맹동섭은 3, 4위전에서 대결하게 됐다.

 

조별리그 3차전 결과 결승전부터 9, 10위 결정전은 10일 오후 1시 10분부터 진행되며 11위부터 16위는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파이널 매치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오후 2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