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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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토털 컨설턴트 2018. 4. 25. 12:57

2018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POS	START			PLAYER	TO PAR	THRU	ROUND	ROUND				TOTAL	START
POS	START	START	PROJ	PLAYER	TO PAR	THRU	ROUND	1	2	3	4	TOTAL	START
[ 1라운드 한국 선수 출발 시간 ]
		T55	T55			7:15 AM
SUN YOUNGYOO
		82	82			7:15 AM*
HAEJIKANG
		50	50			7:15 AM*
HEE YOUNGPARK
		-	-			7:37 AM*
JI EUNKIM
		47	47			8:10 AM
SEI YOUNGKIM
		58	58			8:10 AM*
IN-KYUNGKIM
		29	29			8:32 AM
CHELLACHOI
		9	9			8:32 AM
EUN-HEEJI
		24	24			8:32 AM
JENNYSHIN
		T156	T156			8:54 AM*
ILHEELEE
		-	-			12:37 PM
HYE YONGCHOI
		-	-			12:48 PM*
YOUNGINCHUN
		20	20			12:59 PM
SO YEONRYU
		60	60			12:59 PM*
MIRIMLEE
		1	1			1:10 PM
INBEEPARK
		3	3			1:21 PM*
JIN YOUNGKO
		77	77			1:21 PM*
MI HYANGLEE
		28	28			1:32 PM*
JEONG EUNLEE
		88	88			1:43 PM*

[ 주요 선수 조편성 ]

김세영, 메간캉, 제니퍼 송 : 오전 8시 10분

김인경, 제시카 코다, 아자하라 뮤노즈 : 오전 8시 10분*

최운정, 지은희, 신지은 : 오전 8시 32분

유소연, 넬리 코다, 렉시 톰슨 : 오전 12시 59분

박인비, 브룩 헨더슨, 펑샨샨 : 오후 1시 10분

고진영, 이미향, 리안 오툴 : 오후 1시 21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신설된 3개 대회 중 두 대회가 2주 연속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펼쳐진다.

한국 선수들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휴젤-JTBC LA오픈에서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박인비(30,KB금융)와 고진영(23,하이트진로), 유소연(28,메디힐), 지은희(32,한화큐셀) 등이 공동 2위부터 공동 5위까지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캘리포니아 필드를 압도했다.

26일부터 나흘간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6,507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은 유소연을 후원하는 한국 기업 엘앤피코스메틱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2020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과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유소연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2018시즌 첫 승과 함께 초대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올 시즌 초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유소연은 최근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이달 중순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에서 나흘 연속 이븐파를 적어내 공동 23위를 기록했던 그는 지난주 LA오픈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선두권으로 올라섰고, 마지막 날에도 3타를 더 줄여 단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순위다.

또한 23일자 세계랭킹에서 1주 전보다 한 계단 올라선 세계 4위가 된 유소연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올해 목표로 내걸었던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위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겠다는 복안이다.

최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박인비가 메디힐 챔피언십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들어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세계 3위 렉시 톰슨(미국)과 재미교포 미셸 위 역시 초대 챔피언으로 손색이 없다.

바하마와 태국 대회에서 연속 톱10위 진입한 톰슨은 LA오픈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이번 시즌에서도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또 그린 적중률 77%대의 안정적인 샷감을 유지 중이다.

미셸 위는 지난달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오랜 공백을 깨고 LPGA 투어 승수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총 세 번의 11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 밖에도 김세영, 양희영, 이미림, 지은희, 최운정, 신지은, 김효주, 이정은, 유선영 등 한국 선수들과 브룩 헨더슨, 크리스티 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리디아 고, 스테이시 루이스, 다니엘 강 등 14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 박인비 프로 평가 내용 ]

2년 6개월 만에 세계 여자골프의 왕좌를 탈환한 박인비(30)가 "안니카 소렌스탐 시대 이후 최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골프채널의 뉴스 프로그램 골프 센트럴에 출연한 골프 전문기자 하이메 디아스는 "논란의 여지 없이 박인비는 소렌스탐 시대 이후 최고의 여자 선수"라고 극찬했다.

소렌스탐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메이저 10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72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19번째 LPGA 우승을 거머쥐었다.

디아스는 "박인비는 큰 실수를 하는 법이 없다"며 "그는 천재적인 퍼터이며 스트로크는 교과서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함께 출연한 전 PGA 골퍼 트립 아이젠하워도 박인비가 허리 부상으로 지난 시즌 후반 휴식을 취하고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며 "박인비 이후 세계랭킹 1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이제 꾸준한 정상의 선수가 나왔다"고 말했다.

아이젠하워는 "박인비는 절대 흔들리는 법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기질을 갖췄다"며 "장타자는 아니지만 드라이버샷을 곧게 보내고 아이언샷도 견고하며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고의 퍼터"라고 평가했다.

아이젠하워는 "역대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기도 한 박인비에게 남은 유일한 것은 에비앙 대회 우승"이라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으나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기 전이었다.

[ 유소연 프로 출사표 ]

LA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랜만의 좋은 성적인데 느낌은 어땠나
사싫 경기를 복기한다면, 굉장히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대회는 아니었다. 그래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질 수 있었다. 오랫동아 탑텐이 없어 그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메디힐 대회가 공교롭게도 유소연 선수의 스폰서가 주최한다. 스폰서 대회인 만큼 우승욕심도 날 것 같은데
욕심도 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모로 어려운 한주가 될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대로 100% 발휘할 수 있다면, 성적에 상관없이 즐거운 한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소연 선수의 스폰서사인 메디힐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소개를 해준다면
메디힐은 많은 분들이 마스크팩을 만드는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마스크팩 뿐만 아니라 L&P 코스메틱이라고 해서 선크림과 기초 화장품들을 만들고 있고, 최근에는 ‘메이크 힐’이라는 메이크업 브랜드도 런칭을 했다. 메디힐 하면 세계 여성들의 뷰티를 책임지는 회사라고 하면 될 것 같다.(웃음)

LA 대회를 기점으로 이전 대회와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인 것 같다. 그동안 경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안 좋았다기 보다는 4라운드에서 한 라운드 정도만 좋지 않았는데 내 자신에게 가혹하게 평가를 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LA에서는 공이 잘 맞든 안 맞든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자라고 하면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

지난해 괴롭혔던 어깨부상이나 몸 상태는 전체적으로 어떤지 알고 싶다
어깨는 통증도 없고 불편함도 느끼지 않고 있다. 전체적인 몸 상태도 괜찮다. 다시는 어느 부위든지 간에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운동도 열심히 하고 케어도 잘 받을 생각이다.

이 골프장의 느낌은?
워낙에 훌륭한 골프장이고 그린도 어려운 편이라 아이언 샷을 잘 쳐야하는 골프장 중에 하나고, 아이언 샷 뿐만 아니라 티샷도 중요하고 모든 샷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골프장이라 날씨만 좋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외국선수들과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하고 있다. LPGA에 도전하는 후배선수들을 위해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일단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면서 공부를 했다. 한글 자막도 보고 영어 자막도 보면서 공부를 했고, LPGA에 오면 외국선수들이 많아서 그 선수들과 수다를 떨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일텐데 그 이외에 1차적으로 목표하는 것이 있는지
모든 대회는 항상 우승을 목표로 임하기 때문에 우승이 목표인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외에는 내 자신을 의심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감있게 경기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밤잠 설쳐가면서 성적이 좋든 안 좋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선수들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 고진영 프로 출사표 ]

LA에서 열심히 떡볶이를 먹은 사진을 SNS에서 보았다. 4일동안 LA의 생활에 만족했는지
LA에서는 양식을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먹을 때만 빼고는 거의 한식을 먹어서 좋았다.

LA에서 느낀 떡볶이 맛과 한국에서 느낀 맛의 차이점은 있었나
평소에 많이 먹고 좋아하는데, 맛은 한국보다 맛있었던 것 같다.(웃음)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먹었다. 항상 떡볶이를 먹을때마다 맛있게 먹어서 오랜만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을 음식이었다.

현지적응이 매우 빠른 것 같다. 특별한 비결 같은 것이라도 있는지
한국이 생각은 나지만, 최대한 여기에 집중하려 하다보니 적응이 빠르지 않나 싶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고진영 선수 만큼 팬클럽 활동도 활발한데 팬클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팬클럽이 다들 좋은 분이어서 사랑을 주시고 안되면 위로를 해주시는 좋은 분들만 계신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같고, 운이 좋게도 루키 때부터 팬클럽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팬클럽이 구성되어있다. 송년회도 하고 연말에 밥도 같이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가진채로 미국에 온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팬이 있는지 궁금하다
많은 팬들이 기억은 나겠지만, 1호 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자 분이신데 여성스러운 성격에 체격도 아담하고 눈물도 많으시다. 그래서 내가 울 때마다 같이 울어주시는 분인데, 팬클럽이 없던 시절부터 같이 동행해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번 대회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생긴 대회다. 골프장이 생소할 것 같은데
지난주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하다. 패딩을 입어야할 정도로 날씨가 추운데, 거리의 편차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린도 다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을 해서 적응을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스윙이 간결하고 빨라진 느낌이 든다. 이전과 비교해서 바꾼 부분이 있는지 알고 싶다.
크게 변화시킨 부분인 없었는데, 조금조금씩 바꾸다보니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윙 스피드라든지 봤을 때 간결한 스윙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 고쳐야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진 스윙에 대해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KLPGA 출전을 위해서 한국에 갈 예정이 있는지 궁금하다
하반기에 있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 같고, 그 외 다른 대회들의 일정은 없는 것 같다.

사실 초반 신인왕 레이스 독주체제다. 이변이 없다면, 신인왕은 거의 확정적일 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잘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잘해야 포인트를 얼마나 받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시즌이 많이 남았고, 초반부라 좋은 성적을 더 내야할 것 같고, 신인왕에 대한 욕심보다는 내 골프에 완성도를 높이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골프를 해 나가고 싶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1차적인 목표는 20위 권안에 드는 것이고 좀 더 운이 받쳐준다면 탑텐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들에게 한마디
지난주에 만족할 만한 경기를 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경기했다. 이번주와 다음주 텍사스 슛 아웃 대회까지 경기를 하고 한국에 가는데 남은 2주동안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에 한국에 가고 싶다.

[ 전체 선수 출발 시간표 : 1라운드 ]

FULL LEADERBOARD

7:15 AM

T55

7:15 AM

7:15 AM*

133

7:15 AM*

T156

7:26 AM

143

7:26 AM

T128

7:26 AM*

T90

7:26 AM*

7:37 AM

7:37 AM*

T108

7:37 AM*

T156

7:48 AM

121

7:48 AM

T156

7:48 AM

7:48 AM*

T101

7:48 AM*

T122

7:59 AM

7:59 AM*

8:10 AM

8:10 AM*

8:21 AM

T104

8:21 AM

8:21 AM*

8:32 AM

8:32 AM*

140

8:43 AM

T144

8:43 AM

T156

8:43 AM*

T156

8:43 AM*

T156

8:43 AM*

8:54 AM

119

8:54 AM

T137

8:54 AM*

T156

8:54 AM*

T83

8:54 AM*

T108

9:05 AM

T156

9:05 AM

T94

9:05 AM

T104

9:05 AM*

T156

9:05 AM*

114

9:05 AM*

T144

9:16 AM

130

9:16 AM

T80

9:16 AM*

T134

9:16 AM*

139

9:16 AM*

T156

12:15 PM

T156

12:15 PM

T66

12:15 PM

12:15 PM*

116

12:15 PM*

T94

12:15 PM*

T156

12:26 PM

112

12:26 PM

103

12:26 PM*

115

12:26 PM*

12:37 PM

T128

12: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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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PM*

T156

12:37 PM*

12:48 PM

12:48 PM*

12:59 PM

12:59 PM*

1:10 PM

1:10 PM*

1: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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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PM*

T101

1: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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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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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83

1:43 PM*

T80

1:43 PM*

125

1:54 PM

T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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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34

1:54 PM*

110

2:05 PM

T66

2:05 PM

111

2:05 PM

2:05 PM*

127

2:05 PM*

100

2:05 PM*

T156

2:16 PM

T122

2:16 PM

T90

2:16 PM

2:16 PM*

T90

2:16 PM*

T106

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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