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드라마

영화 궁합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8. 1.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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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 프리뷰


개봉일 : 2018년 2월 28일


감독 : 홍창표


주연 : 이승기, 심은경,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


제작 및 배급 : 주피터 필름, CJ엔터테인먼트


주피터필름의 역학 시리즈 첫 번째 '관상'은 사람의 얼굴에 삼라만상이 들어있다는 관상이라는 소재를 계유정난이 휘몰아치던 조선의 이야기로 풀어내 무려 913만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까지 얼굴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의 캐스팅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양대군을 연기한 이정재의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대사는 큰 유행으로 무수히 패러디되며 '관상'의 탁월한 대사와 캐릭터 설정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다.


전국민의 관심사인 사주와 인연, 궁합을 소재로 한 2부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제대와 동시에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부터 새해 흥행 2연타를 예고하는 심은경, 그리고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활약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사주와 운세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황금개띠 해를 맞아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작 마지막 작품 '명당'은 2명의 왕을 배출할 ‘천하길지 대명당’을 둘러싼 욕망과 암투를 통해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다. 풍수지리를 소재로 하는 만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진짜 명당을 담아냈다고 알려진 영화에는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백윤식 등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동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역학 시리즈 3부작은 모두 관상, 궁합, 명당 등 제목부터 전 세대에 익숙하면서도 스크린에서 다뤄지지 않은 소재로 공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 주피터필름의주필호 대표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모르는 것, 아직 경험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마련"이라며 "이것이 자연스럽게 서양에서는 타로점이나별점 한국에서는 명리학에서 파생된 역학으로 이어졌다.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며 역학 시리즈를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줄거리-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 티저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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