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드라마

한중일 액션 영화 맨헌트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8. 1. 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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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액션 영화 맨헌트 프리뷰


개봉일 : 2018년 1월 25일

장르 : 액션, 범죄, 런닝 타임 109분,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오우삼


주연 : 하지원, 장한위, 후쿠야마 마사하루, 치웨이 등


유능한 변호사 두 추(장한위)는 하룻밤 사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돼버리고, 무엇이 잘못된 건지 파악하기도 전에 점점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와 두 추를 제거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킬러 레인(하지원)은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그 사이로 목숨을 내건 사투가 시작된다.


‘홍콩 누아르의 대부’ 오우삼 감독이 오랜만에 액션 누아르로 컴백한다. 일본 배우 다카쿠라 켄에게 바치는 헌사의 의미로 그의 대표작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오우삼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연출로 지난 베니스영화제에도 초청돼 호평 받은 바 있다. 


하지원, 장한위, 후쿠야마 마사하루 한중일 대표 배우의 만남도 기대감을 환기한다. 


하지원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파워풀한 연기로 '액션 원톱 여성 배우'라 불리고 있다. '맨헌트'에서도 총격전과 육탄전은 물론, 오토바이 질주 신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며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하지원이 맡은 캐릭터는 오우삼 감독 영화 최초의 여성 킬러란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원은 “평소 액션 연기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에,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은 후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밝혀,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여기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프리뷰 ]

진실을 쫓는 자, 진실에 쫓기는 자!

유능한 변호사 ‘두 추’ (장한위)는 하룻밤 사이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버리고, 무엇이 잘못된 건지 파악도 하기 전에  점점 최악의 상황에 빠진다.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와 ‘두 추’를 제거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킬러 ‘레인’(하지원)은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서서히 드러나는 암흑 속 진실,  그 사이로 목숨을 내건 사투가 시작된다!


액션 누아르 영화계에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오우삼 감독이 다시 자신의 원류로 돌아와 참모습을 선보인다. 거친 남자의 세계, 범죄와 쌍권총 그리고 날아오르는 비둘기. 남자의 의리와 연대를 반복적으로 담아왔던 감독만의 세계와 인장은 이 영화에서도 나타난다. 중국의 장한위와 일본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그리고 한국의 하지원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스타 캐스팅으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


[ 출처 : 다음영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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