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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2017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8. 1.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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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2017 프리뷰


장르 : 코미디, 어드벤처, 시대극

개봉일 : 2018년 2월 8일

감독 : 김석윤

주연 :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김범, 이민기, 이남규 등


2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은 ‘조선명탐정’ 시리즈 3탄이다. 의문의 괴마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충무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시리즈물로 전편 모두 400만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판 셜록 홈즈’라는 평을 들으며 시즌 3로 돌아온 만큼 8년간 다져온 김명민 오달수의 끈끈한 호흡,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재미를 펑펑 터뜨린 전망이다.


[ 김지원 배우 ]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배우 김지원이 치명적인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조선명탐정]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주인공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김지원은 극중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부터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 까지 연이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김지원이 이번에는 사극에 도전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성 캐릭터로 합세한 그녀는 웬만한 장정도 제압할 괴력에 ‘김민’(김명민)을 한 눈에 홀려버릴 매력, 명탐정 콤비도 깜짝 놀랄 빛나는 수사력까지, 진정한 넘사벽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전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와 달리 ‘월영’은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될 공을 세우며 명탐정 콤비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김민’과 ‘서필’(오달수)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뇌섹녀다운뛰어난 머리로 실마리를 풀고, 정체 모를 검객들에게 쫓길 때면 무시무시한 힘으로 이들을 구해내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미친 미모와 실력으로 늘 ‘김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영’. 그녀로 인해 ‘서필’은 ‘김민’과 ‘월영’ 사이를 질투하며 명탐정 트리오는 어디로 튈지 모를 색다른 케미를 전한다.


김지원은 “극 중 ‘월영’은 연결고리와 같다. 모든 사건들이 ‘월영’을 통해 이어진다”라며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에 연관된 핵심 인물로 시리즈 사상 가장 적극적인 여주인공으로서 영화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민기 배우 ]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원칙주의자 하우스푸어 ‘남세희’로 분해 많은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던 이민기가 첫 사극에 도전해 이제껏 본 적 없던 신선한 변신에 나섰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이민기가 분한 ‘흑도포’는 명탐정 트리오 ‘김민’(김명민), ‘서필’(오달수), ‘월영’(김지원)이 쫓는 전대미문의 흡혈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등장해 그들을 혼란케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는 핏기 없는 얼굴,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채 검은 도포를 온 몸에 두른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신출귀몰하며 기이한 힘을 사용하는 괴마 ‘흑도포’가 보여줄 완벽한 액션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오랫동안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 훈련을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외모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야 했다. 그는 “가발이나 사극 의상은 처음이었다. 평소 못 보던 나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본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석윤 감독은 “이민기는 다양한 모습과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함이 동시에 필요한 ‘흑도포’의 이미지를 잘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애 첫 사극 도전인 ‘흑도포’ 역할을 의심의 여지 없이 완벽하게 소화한 이민기, 그의 역대급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주요 내용 ]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는 추적하는 사건마저 남다르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캐내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었다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 사건의 배후를 뒤쫓았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나라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권력층들의 수탈과 비리를 낱낱이 파헤쳤고,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일본에 얽힌 숨겨진 음모를 밝히며 더욱 크고 거대해진 이야기로 관객들을 끌고 들어갔다.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조선명탐정 콤비, 이번에는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다.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 ‘김민’과 ‘서필’은 시리즈 사상 최대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그 어떤 것도 논리적으로 설명되는 것이 없는 이 기이한 사건 앞에 명탐정 콤비는 탈과학수사를 선언하고 사건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옛 서적에서 기록으로만 이어져 오던 흡혈 괴마를 물리치기 위해 ‘김민’과 ‘서필’은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3일에 한번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 앞에서 ‘김민’, ‘서필’, 괴력의 여인은 머리를 맞대어 다음 예고 살인을 쫓고, 힘을 합쳐 자신들을 추격하는 의문의 검객들을 물리친다. 하지만 사건 현장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사내 ‘흑도포’의 훼방까지 더해지며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또 한 번 명탐정 ‘김민’으로 돌아온 김명민은 “기존의 <조선명탐정> 시리즈 속 ‘김민’의 수사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김민’의 조수 ‘서필’ 역의 오달수 역시 “스토리가 더 깊어졌다. 1편과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새로운 시리즈만의 매력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한국형 시리즈물의 명맥을 잇다!
조선시대 명탐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한국판 셜록홈즈’라 불리며 한국형 시리즈물의 시작을 알린 <조선명탐정>. 2011년 1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2015년 2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까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다시 한번 2018년 2월을 책임지러 돌아왔다.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설 연휴는 물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7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설 연휴 일평균 39만 명씩 동원하며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설 연휴가 되면 보고 싶은 영화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명민의 바람처럼 2018년 2월에도 설 연휴 흥행강자로 시리즈물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가 또 또 나설 차례인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김석윤 감독은 물론 주인공 김명민, 오달수가 세 번째 시리즈까지 함께 돈독함을 다지며 물오른 앙상블을 선사한다. 여기에 장남철 촬영감독, 권유진 의상감독, 류현상 무술감독은 물론 조명팀, 특수효과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제작진들 역시 3편까지 이어진 시리즈를 함께하며 현장에서도 척하면 척, 눈빛만 봐도 통하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는 기존의 한국형 시리즈물 영화들이 주요 배역의 배우들과 감독이 매번 달라지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새로이 합류한 김지원 역시 “ ‘김민’과 ‘서필’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격이었다”고 했을 정도. 모든 게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시작으로 3편의 시리즈물이 제작되기까지 주요 배우와 제작진들이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8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이들의 케미는 스크린에서도 눈부신 빛을 발하며 관객들에게 통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궁극의 케미스트리”라는 김석윤 감독의 말처럼 서로의 호흡에 있어서 어벤져스 팀으로 통하는 <조선명탐정>의 배우와 스탭들, 또 한번 2018년 설날을 책임지러 온 이들의 흥행불패 신화 도전에 모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출처 : 다음영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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