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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190

명장 이범호 감독 이야기

명장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범호 감독 분노 항의 그리고 문책성 교체 KIA 타이거즈가 고비가 될 수 있었던 LG 트윈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범호 감독의 강단이 빛나면서, 동시에 명장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4 대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67승 46패 2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까지 4경기였던 승차는 이제 어느새 6경기로 벌어졌다. LG를 제치고 2위로 점프한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는 5.5경기다. KIA는 올 시즌 LG와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3..

KIA 타이거즈 2024.08.18

김도영, 만루홈런에도 기분이 별로?

김도영 "기분 별로 좋지 않아, 감이 아직 별로라" LG 상대로만 올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 팀 14-4 대승 견인 "솔직히 넘어갈 줄은 몰랐다. 그냥 앞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는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의 말과는 달리, 그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은 무려 135m를 날아갔다.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1로 앞선 6회 LG 박명근을 상대로 쐐기 만루 홈런을 쳤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올해 6월 20일 광주 LG전에서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뽑은 것이었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 덕분에 KIA는 LG에 14-4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가운데 두 경기를 먼저 잡았다. 팀은 승리하고, 본인은 시즌 31호 홈런을 때려 힘을 ..

KIA 타이거즈 2024.08.18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나성범 동점포·김도영 만루포 작렬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해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김도영의 쐐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4-4로 역전승했다. KIA는 LG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고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LG 선발 손주영이 KIA 강타선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사이, LG는 3회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내야 땅볼..

KIA 타이거즈 2024.08.17

[ 2024년 8월 16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9부 능선 넘다

KIA 1위 9부능선 넘었다! LG에 9회초 3득점 대역전 드라마 KIA가 정규시즌 1위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9회초 역전극으로 2위 상대 강세를 유지하고, LG를 5.0경기 차로 밀어냈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0-2로 끌려가던 9회초 최원준의 출루를 시작으로 반격을 시작해 김도영의 1타점 2루타, 나성범의 역전 2점 홈런으로 단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2연승으로 66승 2무 46패 승률 0.589가 됐다. 무엇보다 4.0경기 차로 따라붙던 2위 LG를, 그것도 9회초 역전극으로 잡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KIA의 승리로 LG는 60경기 2무 50패 승률 0.546을 기록하게 ..

KIA 타이거즈 2024.08.16

[ 2024년 8월 15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위닝 기록

[ 2024년 8월 15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 달성 ‘김도영 30-30 대기록’ 축포 KIA, 키움에 12-1 대승 양현종 시즌 9승 기록 KIA 내야수 김도영(21)의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대기록이 나온 경기에서 KIA가 이를 기념하듯 축포를 쏘며 김도영의 대기록을 축복했다. KIA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2-1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를 거뒀다. 이날 KIA는 김도영의 시즌 30번째 홈런을 포함해 홈런 3방을 터트렸다. 1-1이던 4회 2사 1루에서 김태군이 좌월 2점 홈런으로 3-1을 만들었다. 3-1로 앞선 5회엔 모두가 그토록 바라던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김도영은 5회 1사 1루에..

KIA 타이거즈 2024.08.15

김도영, 최연소 & 최소경기 30-30 달성

KIA 김도영, 최연소 30-30으로 역사에 이름 새겨 테임즈 넘어 111경기 만에 역대 최소 경기 30-30 신기록도 수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0)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앞선 5회초에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30호 홈런이다. 도루 33개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이로써 KBO리그 사상 가장 적은 나이(20세 10개월 13일)에 '30-30'을 달성했다. 김도영을 포함해 역대 30-30을 기록한 선수는 총 7명으로,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현대 유니콘스 소속 시절 세웠던 22세 11개월 27일이다. 1회 아쉬운 파울과 헛스윙 삼진, 3회 땅볼로 돌아..

KIA 타이거즈 2024.08.15

KIA 타이거즈 , 20일 롯데전서 FT아일랜드 승리기원 시구 진행

KIA, 20일 롯데전서 FT아일랜드 승리기원 시구 진행 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인조 밴드 FT아일랜드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홍기와 베이스를 연주하는 이재진은 각각 이날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 중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이홍기와 이재진은 경기 중 펼쳐지는 이닝 교대 이벤트에 팬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클리닝 타임에는 내야수 이우성의 등장곡인 '말이야'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열정 넘치는 타이거즈 팬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떨리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즐겁고 멋진 경험이 될 것 같..

KIA 타이거즈 2024.08.14

KIA 타이거즈, 8월 불펜 ERA 3.57

8월 불펜 ERA 2위, 1위팀이 뒷문까지 안정화 이범호 감독 '이닝 관리' 빛 발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도 불펜 투수들의 이닝 관리에 애썼던 이범호(43) KIA 타이거즈 감독의 노력이 시즌 막판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무더위와 계속되는 타고투저에 대다수 팀의 불펜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KIA 불펜들은 오히려 힘을 내고 있다. 2-0으로 승리한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은 KIA에 있어 완벽에 가까운 경기였다. 안정적인 마운드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고 적재적소에 터진 안타가 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안겼다. 무엇보다 불펜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일주일 두 번 등판으로 인한 체력 관리를 이유로 5이닝 86구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

KIA 타이거즈 2024.08.14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4년 만에 등장한 KIA 10승 외인 투수 네일 "김태군과 호흡이 좋아 공격적으로 투구했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 기쁘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2-0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네일은 5이닝 4피안타 6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을 수확해 냈다. 특히 네일은 2020시즌 에런 브룩스(11승)와 드류 가뇽(11승) 이후 4년 만에 KIA 외인 10승 투수로 올라섰다. 이날 네일은 5이닝 동안 무실점 좋은 투구를 펼쳐내며 10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1회말 네일은 2, 3루에 몰리는 등 위기에 봉착했었다. 선두 이주형과 송성민에 안타를 얻어맞아 1사 1, 3루에 몰린 네일은 최주환을 좌익수 뜬공 돌려세웠으..

KIA 타이거즈 2024.08.14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 2024년 8월 13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 소식 5이닝 무실점 네일, 10승 달성 마무리 복귀 정해영, 22세이브 기록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신승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키움을 2-0으로 눌렀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키움 선발 김윤하는 4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호투하며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0-0 균형은 5회 KIA 공격 때 깨졌다. 2사 이후 김태군과 이창진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박찬호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깨끗하게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 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KIA는 ..

KIA 타이거즈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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