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들의 환상 호흡' 샐린다·벨로 취리히 클래식 선두김시우·배상문 컷 탈락두 명의 루키가 취리히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아이제이아 샐린다와 케빈 벨로(이상 미국)는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7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샐린다와 벨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더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방식)로 펼쳐진 1라운드에서 14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어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3언더파를 기록했다.취리히 클래식은 PGA 투어 유일의 팀 대회다. 2인 1조로 경쟁한다. 통산 우승 횟수에 포함되고,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400점)도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