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3R 공동 17위로 상승김시우 공동 17위, 임성재 공동 27위단독 선두 모리카와, 1타 차 선두. 17개월 만에 통산 7승 도전오베리, 한 홀에서 2번 물에 빠져 트리플보기 ‘참사’임성재와 김시우가 무빙데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임성재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클럽앤로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7위로 내려 앉았다. 전날 대비 순위표에서 15계단 떨어졌다.전반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유지한 임성재는 후반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꼬이고 말았다. 세컨드 샷이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