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강운석 , 13년 무명 탈출 기회 잡아 공동 2위 김한별 이승택 이태희 강윤석(38)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올랐다. KPGA 투어 3승을 따낸 김한별, 4승의 이태희, 그리고 장타자 이승택을 2타차로 따돌렸다. 2012년 KPGA 투어에 발을 디딘 강윤석은 그동안 팬들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던 무명이다. 툭하면 시드를 잃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3번이나 치렀다. 2020년에는 시드를 잃어 2부투어에서 뛰기도 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