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2위 도약 사흘 연속 언더파선두 후지타 2타 차 추격작년 최연소 우승 이효송은 전미정, 이민영과 공동 9위신지애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그리고 이날 5언더파를 친 신지애는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선두 후지타 사이키(일본·10언더파 206타)에 2타 뒤진 2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다.신지애는 1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머물러 우승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섰고, 이날 2위로 순위를 더 끌어올려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선두와 격차도 1라운드에선 5타, 2라운드 3타에 이어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