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최종 소식 한국 선수 기록 강수연 9언더파 우승전미정 준우승안선주 6언더파 공동 5위김하늘 4언더파 공동 16위신지애 공동 21위, 이보미 공동 40위 '맏언니' 강수연(41)이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JLPGA 통산 26번째 우승에 도전한 전미정(35, 진로재팬)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강수연은 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 낸 강수연은 동타를 기록한 전미정, 후지타 사이키(일본)와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강수연은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