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소식 김진성 단독 선두 최경주 공동 2위 제주도의 강풍이 불어닥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첫날 출전 선수 144명 대부분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김진성 단 1명에 불과했다. 최대 풍속 13m/s의 강풍이 분 1라운드에서 김진성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9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진성은 아직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며 지난 2년 연속 1억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 22번째 출전한 최경주는 관록의 샷으로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