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LPGA 투어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방신실 이가영 18점으로 2위 그룹과 5점 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 1위 방신실이 '버디 경연장'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첫날 선두에 나서 대회 2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방신실은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 담았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2점 등 점수를 부여하고 합산으로 순위를 정한다. 보기를 피하는 수비 골프보다 버디를 노리는 공격 골프를 유도해 '버디 경연장'으로 불린다. 작년 이 대회에서 장타를 앞세워 정상에 올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