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 보그너 MBN 여자 오픈 프리뷰

보그너 MBN 여자 오픈 프리뷰

일시 : 8월 18일 ~ 20일 (3일)

장소 : 더스타휴 골프 & 리조트

디펜딩 챔피언 : 박성현

보그너 MBN 여자 오픈이 이번주 18일부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 프로는 아쉽게 LPGA 무대에서 활약중으로 참가할수 없지만, 대신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향, 김세영 프로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이미향, 김세영 프로 이외에도 KLPGA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김지현, 장수연, 장하나, 배선우, 백규정, 안송이, 고나현, 김보경, 이정은6, 박민지, 임은비, 전우리, 변현민, 정연주, 정희원, 조윤지, 조정민, 최유림, 하민송, 허윤경, 홍진주 프로등 총 132명이 참가합니다.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 프로는 부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출전 주기 조절 차원에서 휴식합니다.

LPGA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김세영, 이미향 프로는 올해 1승보유자들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김지현 프로의 시즌 4승 도전, 이정은6의 시즌 다승 도전, 최혜진 선수의 아마추어 마지막 경기 등 이슈가 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대회 코스는 변화무쌍한 코스로 대회를 앞두고 난이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총 전장을 6711야드로 지난해보다 늘렸고, 파5였던 3번홀을 파4로 바꿔 스코어 내기를 더욱 어렵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400야드 이상의 파4홀이 6개나 됩니다. 난코스에서의 프로 선수들의 도전이 기대됩니다.

[ 이미향 프로 출사표 ]

“좋은 기억도 있고 아쉬운 기억도 있어서 올해 다시 출전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세영 언니도 함께 출전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8월의 페이스가 좋은 만큼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캐나다로 건너가 후반기 레이스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