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 KLPGA ] 삼다수 마스터스 2017 1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8.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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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마스터스 2017 

1라운드 소식




TOP10 기록


공동 1위 오지현, 이승현 : 9언더파

3위 장수연 : 8언더파

4위 박민지 : 7언더파

공동 5위 고나현, 김해림, 지주현 : 6언더파

공동 8위 고진영, 김자영2 : 5언더파

공동 10위 유수연, 김현수, 현은지, 김민선5, 김다나, 최은우, 배선우, 인주연, 한세리, 지한솔, 이효린, 박지영, 안송이 : 4언더파


삼다수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수연 프로가 8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수립하자, 오지현 프로가 9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이승현 프로가 경기중인 가운데 9언더파 코스 레코드 동타를 기록하였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조금 아쉬운 이븐파 공동 64위를 기록중입니다. 1언더파 이상 선수가 무려 63명을 기록한 가운데 아쉬운 성적입니다. 2라운드에서는 더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선두권에 이외에도 고나현, 박민지, 김해림, 고진영, 김자영2 프로가 포진하면서 2라운드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 이승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코스레코드는 전혀 신경 안 쓰고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에만 신경을 썼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보니 조금 아쉽긴 하더라. 워낙에 시합이 많다 보니까 휴식이 너무 필요했다. 쉬니까 오히려 골프가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고, 빨리 시합 나가서 2주 동안 연습했던 걸 써보고 싶다는 의욕이 많이 생겼다”


[ 오지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라코스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코스. 퍼팅감이 좋아서 경기하는 데 어려움 없이 편하게 잘 쳤다"


"수연 언니한테는 미안하다. 워낙 코스 상태나 그린 컨디션이 좋아서 스코어가 다들 잘 나올 것 같다. 끝날 때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1승씩만 하는 것이 고민이어서 프로님한테 얘기했다가 1승도 대단한 것이라고 혼났다. 연승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이제 1승을 했으니 2승이 목표"


"후반기 메이저 대회를 잘하고 싶어서 그때까지 준비를 열심히 할 것"

[ 장수연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랜만에 프레스룸에 들어왔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2주 휴식 후 첫 대회 첫날 경기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냈다. 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모든 샷이 생각한대로 잘됐다. 특히 아이언 샷이 생각한 대로 핀 주위에 떨어졌다. 아이언 샷이 잘된 것이 8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시즌 초반 너무 조급했던 것 같다. 하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욕심을 버리게 됐다. 휴식 기간 동안 바다도 보고 제대로 휴식을 취한 만큼 남은 시즌이 기대가 된다. 하반기에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남은 대회에서는 목표로 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회 첫날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해서 욕심을 내지는 않을 것이다. 욕심을 내면 오히려 우승과 멀어지는 것 같다. 남은 2라운드에서도 지금처럼 욕심을 버리고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박인비 프로 인터뷰 내용 ]


“샷을 걱정했는데 샷은 나쁘지 않았다. 퍼트 그린에서 고전했다. 짧은 거리를 3퍼트도 마친 홀도 있다. 거리감이나 라인 읽는 것 두 가지 다 잘 안됐던 하루였다. 충분히 살릴 기회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두 선수 모두 꾸준한 볼스트라이킹 능력을 보여줘 인상 깊었다.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임이 틀림없다. 내일부터 열심히 해서 발걸음을 맞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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