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 KLPGA ]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 소식 : 이정은6 우승

토털 컨설턴트 2017. 7.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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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 우승 이정은6 )


TOP 10 기록


우승 이정은6 : 13언더파

2위 박소연 : 12언더파

3위 박민지 : 11언더파

공동 4위 김지현2, 박지영, 오지현, 김보경, 김지영2, 고진영 : 10언더파

공동 10위 김아림, 배선우 : 9언더파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이정은6 프로가 시즌 2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정은6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로 2위인 박소연 프로에 1타차 신승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정은6 프로는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 첫 승리를 거둔후 3개월여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소연 프로는 아쉽게 1타차로 생애 첫 우승이 좌절되었습니다. 루키 박민지 프로는버디 4개를 잡아내며 선전했지만 3위에 그쳤습니다.


이제 2주간의 휴식후에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김지현, 이정은6 프로의 다승 도전에 나머지 프로 선수들의 격렬한 도전이 예상되는 후반기입니다.


[ 이정은6 우승 인터뷰 ]


"마지막 우승 기회라 생각하고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 샷이 굉장히 좋아 퍼터에만 집중하려고 했는데 잘됐다. 13~15번홀서 버디 기회를 놓쳤는데 16번홀 위기를 파로 잘 넘기고 17번홀 버디를 잡았다. (박)소연 언니가 15번홀 버디를 잡은 뒤 16번홀서 나에게 위기가 찾아와 분위기가 넘어가나 싶었는데 파로 막고 17번홀 버디를 잡아 우승할 수 있었다"


"US여자오픈 코스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 이번 대회가 다른 대회와 비교해 러프도 길고 페어웨이도 좁고 길이도 짧지 않아 어려운 면이 있는데 US오픈에 갔다 와서 그런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US오픈 출전으로 1라운드에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시차 적응 때문에 어지러운 게 있었는데 2라운드부터 적응돼 힘든 게 없었다"


"2승 문턱에서 계속 무너지곤 했는데 이번 대회서 2승을 하게 됐다. 1승과 2승은 다르다. 2승을 하면 3~4승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더 많은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 이번 대회 전까지는 60점이었는데 우승한 뒤 80점으로 바뀌었다. 상반기를 잘 치렀기 때문에 20점을 올렸다"


"몇 승이라고 목표를 정하면 힘들게 할 것 같다. 2승을 했으니 3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 하반기 메이저 대회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대상을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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