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와 그룹 연동 기능 및
뉴스 유료 구독 서비스 소식
1. 페이지와 그룹 연동 기능 추가 소식
Facebook이 공통 관심사를 나누는 커뮤니티가 더욱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페이지를 위한 그룹(Groups for Pages)’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사명을 “커뮤니티를 이루어 모두가 더욱 가까워지는 세상을 만들자”로 새로 정한 Facebook은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욱 친밀하게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된 페이지를 위한 그룹 기능 역시 비즈니스, 브랜드, 비영리 기관과 같은 커뮤니티들이 다양한 의견과 주요 일정을 Facebook상에서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제 Facebook 페이지 관리자는 자신들의 페이지에 새로운 그룹을 추가하거나 기존에 활성화 됐던 그룹을 페이지와 연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연동되거나 추가 혹은 삭제된 그룹을 Facebook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해당 페이지를 대표해 각 그룹과의 소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 및 연결된 그룹에 가입한 사용자는 해당 그룹의 다른 멤버는 물론 연결된 페이지와 자신의 관심사와 연관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영리 단체가 Facebook 상에서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페이지 관리자는 어린이 돕기, 자원 봉사 신청, 재난 구호 지원 등 특정 목적에 맞는 그룹을 만들어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원활히 도울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는 자신이 가입을 원하는 그룹을 페이지 상에서 검색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처음 소개된 그룹 기능은 가족, 팀원 또는 친한 친구와 같은 소규모 그룹과 공유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뉴스 유료구독 서비스' 시범도입
페이스북이 오는 10월부터 돈을 내고 뉴스를 구독하는 ‘뉴스 유료구독 서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캠벨 브라운 페이스북 뉴스파트너쉽 대표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출판 혁신 회의’에 참석해 “현재
페이스북은 유료 구독 기반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대표가 구상하고 있는 뉴스 서비스는
독자가 한달에 10건 정도로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에 유료 구독을 유도하는 형태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은 이미 웹사이트에서 유사한 유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페이스북의 자체 뉴스 서비스인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기사를 직접 게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선택해
유료 구독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은 인스턴트 아티클을 사용하는 언론사가 해당
기사의 실적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도 함께 선보입니다.
브라운 대표는 성명을 통해 “몇몇 언론사와
페이스북에서 구독사업 모델을 어떻게 지원할 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론사의 필요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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