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025 KBO 미디어데이 타이거즈 출사표 및 우승 공약

토털 컨설턴트 2025. 3.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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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1순위 기아, 트로피 내주지 않을 것”


이번 주말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이범호 감독은 올해도 통합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김도영 선수는 팬 차량 세차에 이은 색다른 우승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압도하라 V13, 올웨이스 기아타이거즈."

기아가 올해 1강을 넘어 극강이라는 해설위원들의 전망에 대해서도 부담감 없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종이 한 장 차이로 경기가 이기고 지는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올 시즌도 차근차근 한 경기 한 경기에 준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함께 참석한 나성범 김도영은 재치있는 2행시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습니다.

"(기!) 기아 왕조. (아!)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지난해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들의 차량을 직접 세차한 김도영은 새로운 우승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도영은 "대학 축제처럼 저희가 팬 페스티벌을 하는 날 선수들이 부스를 만들어서 여러가지 체험활동 같은 것을 할 수 있고…."

13번째 우승이자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위한 첫 단추인 개막전에서는 지난해 방어율 1위인 제임스 네일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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