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2025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이경훈 강성훈 3라운드 진출 실패

토털 컨설턴트 2025. 3. 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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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3R 진출 실패

강성훈·배상문도 대회 조기 마감


이경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컷 탈락했다.

이경훈은 8일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

그러나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컷 통과 기준인 5언더파에 두 타가 부족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이경훈은 올해 출전한 7개 대회 중 5차례 컷 탈락을 당했다. 이경훈의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기록한 공동 9위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의 PGA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기간 열려 상위 랭커들이 대거 결장했다. 이경훈은 반등을 노렸는데 명예 회복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강성훈(38)도 1언더파 143타에 그쳐 대회를 마감했다.

1라운드 3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문 배상문(39)은 이날 2라운드 12번홀(파5)까지 3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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