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 ]
2024시즌 KLPGA투어의 마지막 포토콜
2024시즌 KLPGA투어 최종전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파이널퀸과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대회



[ 출사표 ]
윤이나
“재충전 완료…멋진 피날레 도전하겠다”
"이번 주 휴식하면서 다친 발목을 치료받고 체력을 보충했다”며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풀 시즌을 뛰면서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특히 팬들의 응원과 우승했던 순간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025년은 2024년보다 더욱 성장한 선수가 되는 것과 행복하게 경기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며 “올 한해 너무 큰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박현경
“올 시즌 우승뿐만 아니라 데이터 측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타이틀에 대한 의식을 하다 보니 조급함이 생기고 실수가 나왔을 때 크게 흔들렸다. 최종전에서는 욕심부리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2024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마다솜
“2승을 거두고 나니 다승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면서도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신경쓰기 보단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내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

[ 윤이나·박현경·박지영, 상금왕 경쟁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가 8일 막을 올린다.
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천788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올해 KL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전이다.
이 대회를 통해 올해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의 향방이 정해진다.
먼저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
윤이나는 시즌 상금 11억9천994만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11억2천436만원으로 2위인 박현경과는 약 7천만원 차이다.
시즌 최종전 우승 상금이 2억5천만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9천600만원이라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1위가 바뀔 수 있다.
11억264만원으로 3위인 박지영과 9억5천220만원으로 5위인 김수지에게도 상금왕 가능성이 열려 있다.
10억5천만원으로 4위 황유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가느라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부문은 윤이나가 535점으로 1위, 박현경이 503점으로 2위고 박지영은 487점으로 3위다.
윤이나가 이번 대회에 포인트 추가를 하지 못하면, 박현경은 10위 안에 들어야 하고 박지영은 최소 2위를 해야 1위가 될 수 있다.
시즌 3승의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과 2승의 노승희와 마다솜이 벌이는 다승왕 경쟁도 이번 대회에서 승자가 정해진다.
노승희나 마다솜이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3승 선수가 5명 탄생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이보미는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에 다시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 조편성 ]
‘윤이나 vs 박현경’ 첫날 같은 조 빅매치, 상금왕·대상 주인공 가릴 ‘마지막 승부’
방신실, 전예성, 이제영이 첫날 3명이 한 조로 묶여 대회 첫 날 오전 10시 30분 같은 조로 샷 대결에 나선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2위를 다투는 윤이나와 박현경은 시즌 최종전 첫 날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반자는 지난 주 에쓰 오일 챔피언십 우승자 마다솜이다.
올해 최고 흥행 카드로 꼽히는 윤이나와 박현경의 대회 첫 날 맞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다. 8월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처음 만난 둘은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과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도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였다.
세 선수는 오전 11시 40분 1번 홀에서 샷 대결을 시작한다.
상금 3위 박지영과 상금 5위 김수지 그리고 상금 6위 이예원은 오전 11시 30분 1번 홀에서 출발하고 3승의 배소현, 2승의 노승희 그리고 1승의 유현조는 오전 11시 20분 역시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지한솔은 오전 11시 10분 1번 홀에서 박민지, 김민별과 함께 시즌 2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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