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킹스밀 챔피언십 ( 우승 : 렉시 톰슨, 준우승 : 전인지 )

토털 컨설턴트 2017. 5. 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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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 킹스밀 챔피언십


( 우승 : 렉시 톰슨, 준우승 : 전인지 )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조에서 대결한 렉시 톰슨과 전인지 선수간 매치는 렉시 톰슨의 신들린 퍼팅감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출발전 4타차를 극복하기 어려운 놀라운 렉시 톰슨의 퍼팅이었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15언더파 단독 2위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선두 렉시 톰슨과는 5타차였습니다. 그럼에도 전인지 프로는 선전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경기 감각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서 준우승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영 프로는 9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대회인 볼빅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을 응원합니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오늘 보기 없이 플레이를 잘 했는데 같이 플레이한 톰슨이 워낙 좋은 플레이를 했다. 톰슨과 플레이를 해서 얻고 가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대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샷 감, 퍼팅감도 별로 좋지 않았는데,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를 하다 보니 2위를 했다.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다음 대회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성적에 만족을 하지는 않는다. 욕심나는 것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것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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