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킹스밀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 전인지 공동 5위

토털 컨설턴트 2017. 5.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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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밀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전인지 7언더파 공동 5위

유소연 5언더파 공동 10위

양희영, 김세영 4언더파 공동 17위

박성현 3언더파 공동 25위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한국 프로 선수들중 전인지 프로가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인지 프로는 7언더파 공동 5위에 위치하여, 3,4라운드에서 선전시 우승도 가능한 점수입니다.


이 대회 선두는 렉시 톰슨으로 1,2라운드 연속 6언더파를 기록하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중입니다.2위는 제리나 필러 선수로 9언더파 2위를 기록했습니다. 리디아 고 프로는 8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기록하여 세계랭킹 선두 수성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 전인지 프로 인터뷰 내용 ]


"나는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 도전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도전이 없다면 약간 지루하게 느껴진다. 시작이 좋지 못 했다. 첫 번째 홀부터 더블 보기를 하고 말았다. 2번 홀로 걸어가면서 잊고 다시 시작하자고 되뇌었다. 또 인내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후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

"솔직히 대회 시작 전에 샷이 좋지 않았다. 코스 위에서의 퍼센트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린 중앙을 노렸고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 작년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친 좋은 기억이 있다. 샷이 완벽하진 않지만 게임에 집중하겠다"

"오늘은 캐디 딜런(딜런 발레퀘트)과 매니저 카일리(카일리 프랫)의 생일이다. 그래서 더 게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아무래도 짧은 파5홀이다 보니 이글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내가 운이 좋게 되었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지금까지 경기를 하면서 이글 찬스가 많았지만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야 기록하게 되었다. 이글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코스 상태가 좋기 때문에 샷만 내가 원하는 대로 따라준다면 남은 라운드도 순조롭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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