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 LPGA ] 볼빅 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7. 5.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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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5월 25일 ~ 28일


장소 : 미시건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CC


한국 출전 선수 : 전인지, 김세영, 박성현, 유소연, 허미정, 최나연, 최운정, 이일희, 이미향 등


해외 출전 선수 : 아리야 쭈타누깐, 펑샨샨, 노무라 하루, 수잔 페테르센, 양자령, 포나농 팻럼 등


이번주에서 펼쳐지는 볼빅 챔피언십에서도 많은 이슈가 있지만, 주목되는 점은 세계랭킹 1위의 변화, 아리야 쭈타누깐의 2연패, 장하나 프로의 LPGA 멤버십을 반환후 KLPGA로의 귀환 등이 화두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어제 장하나 프로가 KLPGA 귀환을 발표하면서,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올해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LPGA에서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던 장하나 프로의 돌연 투어 출전권 반납은 놀라울 뿐입니다. 오늘 기자 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LPGA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겠지요. 주요 이유는 가족문제로 보이지만 많이 안타깝습니다. 


바쁜 시즌


리디아 고 프로의 결장으로 유소연, 아리야 쭈타누깐의 랭킹 1위 입성이 가능한 주로 관심의 초점으로 대두될 것입니다.

투어가 12 주 진행됨에 따라 선수들은 여름이 다가오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자신의 에너지를 어떻게 가장 잘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부 선수는 이번 주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1 위 리디아 고 (Lydia Ko)의 결정이 그러했습니다. 이번 주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는 2016 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1번째 TOP10을 달리고 있는 유소연 (세계 2 위). 유소연 프로는 지난 주 Kingsmill Championship에서 공동 10 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3 위인 Ariya Jutanugarn은 이번 주에도 2 주 연속 방어전을 펼칩니다. 지난주의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4위인 렉시 톰슨 (Lexi Thompson)은 이번 주 미시간 주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톰슨은 2016 Volvik Championship에서 공동 6 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5위인  전인지 프로도 이번 경기에 출전합니다. 세계 랭킹 8위 김세영 프로와 세계 랭킹 10위 장하나 프로는 TOP 10을 차지했었습니다.


역사 만들기


디펜핑 챔피언의 2연패 도전은 여러 도전자들의 경기력으로 많은 제한이 예상됩니다. 특히,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슨의 2연속 우승, 준우승자인 전인지 프로의 경기 감각 향상으로 인한 도전 등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Ariya Jutanugarn이 2016 년 Volvik 챔피언십에서 첫 해에 역사적인 마무리를 제공했던 만큰 아리야 쭈타누깐 프로의 대회 2연패에 대한 열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Jutanugarn이 미시간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5 월에 경기한 첫 두 번의 이벤트에서 우승하여 첫 3 번의 연속 우승을 통해 역사적인 기록에 이름을 추가 할 수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Jutanugarn은 LPGA 투어에서 크리스티나 김 (Christina Kim)보다 5 타를 앞선 3 번째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 아리야 쭈타누깐 프로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8 위를 달렸고 미시간에 도착하여 2017 년 첫 우승을 노립니다.


[ 아리야 쭈타누깐 출사표 ]


타이틀 방어로 올 시즌 무관의 수모를 말끔하게 씻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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