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4년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라운드 강민지 김세영 공동 4위

토털 컨설턴트 2024. 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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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선두 리디아 고, 넬리 코다
강민지 김세영 공동 4위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4위에 오른 김세영은 공동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를 2타 차로 쫓는 공동 4위에 오르며 모처럼 힘을 냈다.

리디아 고는 지난 주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LPGA 2부투어인 엡손투어 상금랭킹 5위에 올라 올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신예 강민지(24)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김세영과 공동 4위에 올랐다.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는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소미와 함께 데뷔전을 치른 성유진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다.

임진희(26)는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23)과 LPGA 투어 복귀에 성공한 전지원(26)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최혜진(25), 이미향(31)은 이븐파 71타 공동 42위, 전인지(30), 김아림(29) 등은 1오버파 72타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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