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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V리그 흥국생명 GS 칼텍스에 3 : 1 승리 1월 26일 경기
◇ 여자부
순위 |
팀 |
승점 |
승패 |
세트득실률 |
점수득실률 |
1 |
흥국생명 |
49 |
17승 3패 |
2.391 |
1.110 |
2 |
GS칼텍스 |
37 |
13승 7패 |
1.412 |
1.066 |
3 |
한국도로공사 |
27 |
8승 12패 |
0.860 |
1.017 |
4 |
IBK기업은행 |
26 |
9승 11패 |
0.711 |
0.936 |
5 |
KGC인삼공사 |
23 |
7승 13패 |
0.767 |
0.950 |
6 |
현대건설 |
18 |
6승 14패 |
0.638 |
0.926 |
△ 여자부(인천 계양체육관)
흥국생명(17승 3패) 23 25 25 25 - 3
GS칼텍스(13승 7패) 25 22 21 20 - 1
흥국생명이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향해 잰걸음을 옮겼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물리쳤다.
5연승을 달린 선두 흥국생명은 시즌 17승 3패, 승점 49를 기록해 2위 GS칼텍스(13승 7패·승점 37)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독주를 이어갔다.
GS칼텍스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흥국생명은 3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2-3으로 패한 빚을 설욕하고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갔다.
흥국생명은 블로킹(15-7), 서브 득점(4-0) 모두 GS칼텍스를 능가했다.
[ 김연경 선수 올스타 최다 득표 기록 등 ]
11년 만에 한국프로배구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33·흥국생명)이 가장 많은 표를 받고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남녀 최다 득표자는 흥국생명 레프트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투표에서 총 8만2천115표를 얻었다.
여자부는 물론이고, 남자부를 합해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여자부 득표 2위는 KGC인삼공사 센터 한송이(7만3천647표)였다.
국외리그로 진출하기 전, 2005-2006시즌부터 2008-2009시즌 동안 흥국생명에서 뛴 김연경은 이 기간에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전체 1위는 물론이고, 여자부 1위에 오른 적도 없다.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여자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김연경은 25일까지 득점 5위(462개), 공격 종합 1위(공격 성공률 47.47%)를 달린다. 성적과 인기는 팬 투표 전체 1위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다.
KOVO는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한 올스타 트로피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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