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야기] 시간이 부족하다고요?/알렉산더 대왕/시간/의지/냉정

[혁신이야기] 시간이 부족하다고요?/알렉산더 대왕/시간/의지/냉정

시간이 부족하다고요?

아버지 필립포스가 암살되자 뒤를 이어 스무살에 마케도니아의 왕위에 올랐던 알렉산더 대왕. 그는 서른셋의 나이로 병사할 때까지, 모든 것을 정복했고 모든 것을 다스렸던 군주였다. 그가 페니키아를 정복할 때의 이야기다.
당시 알렉산더와 그의 군대는 다른 지방은 비교적 쉽게 정복했는데 이상하게도 테베시만은 정복하기가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고민하던 그는 점술가에게 점을 쳐보라고 지시했고, 점술가는 "이 달 안으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비웃었다. 그날이 바로 그 달의 마지막 날인 30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점술가의 말대로라면 당장 정복해야 한다는 얘기니, 사람들이 웃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알렉산더 대왕은 웃지 않았다. 대신 그는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다.
"오늘 30일을 내 명에 의해 23일로 고친다. 자, 지금부터 공격이다! 앞으로 진격하라!"
알렉산더는 그 길로 테베시로 진격해 마침내 페니키아 전체를 정복해버렸고, 점술가의 예언은 그대로 실현되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쩌면 부정적인 생각의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을지 모릅니다. 간절히 원하는 일이고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탓할 겨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부족하다고요?
정작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의지가 아닌지, 자신을 한번 냉정하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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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문제이지 시간의 문제는 아니다

좋은 말이지만 이것을 실천할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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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야기] 시간이 부족하다고요?/알렉산더 대왕/시간/의지/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