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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야기] 악취가 향수로/디오르/도약

토털 컨설턴트 2015. 3.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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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야기] 악취가 향수로/디오르/도약


악취가 향수로

옛날 유럽의 어느 마을에 디오르라는 청년이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그곳에서 나는 거름 냄새가 마을 전체에 진동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디오르 냄새가 난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는 사람들의 빈정거리는 말에 상처 받곤 했다.
그의 어머니는 공장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꽃을 열심히 가꾸었다. 어머니와의 사이가 각별했던 그는 어머니가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꽃에 몰두했다. 그의 방에는 늘 꽃이 가득했으며, 꽃 장식이 새겨진 마스코트를 부적처럼 지녔다. 꽃에 대한 관심은 훗날 그가 의상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여성의 곡선미를 강조한 의상으로 주목받던 그는 나아가 화장품 회사까지 세웠다. 그러고는 자신이 개발한 첫 번째 향수에 '미스 디오르(Miss Dior)'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의 어린 시절 '디오르'라는 이름은 악취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오늘날엔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상품을 일컫는 상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패션 기업 디오르(Dior)의 창립자 크리스티앙 디오르(Christian Dior)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도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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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이번주도 도약의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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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야기] 악취가 향수로/디오르/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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