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5월 3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2018년 5월 21일 기준

토털 컨설턴트 2018. 5. 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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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한국 선수 랭킹


RANK

CHANGE

PLAYER

AVERAGE POINTS

EVENTS PLAYED

1

박인비

7.87

31

4

박성현

6.30

51

6

-1

유소연

5.87

47

7

1

최혜진

5.15

35

8

-1

김인경

5.10

37

13

2

전인지

4.77

47

17

고진영

4.30

57

19

지은희

3.77

50

국내 대회 우승이라는 '숙제'를 해치운 골프여제 박인비 프로가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21일(현지시간)자 세계랭킹에서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위 펑산산(중국)과의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아림을 꺾고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슈퍼루키' 최혜진 프로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세계랭킹 7위가 됐습니다. 개인 최고 순위입니다.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로 뛰고 있는 최혜진 프로는 평점 5.15점을 받아 2주 연속 한 계단씩 상승하면서 세계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주일 만에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한 셈입니다. 최혜진 프로는 지난 16~20일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 최혜진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린 이유는 지난주 7위였던 김인경 프로의 부진 때문입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김인경 프로의 세계 평점(5.10점)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습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박인비와 박성현(4위), 유소연(6위)에 최혜진, 김인경(8위)까지 모두 5명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 프로는 15위에서 13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TOP20이내 한국 선수는 총 8명입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에서 순위상 현재까지는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최혜진 선수입니다. 과연 어느 선수가 출전 가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대단합니다.

이번주에 열리는 볼빅 챔피언십, 그리고 다음주 진행되는 US 여자 오픈에서의 순위가 세계랭킹 순위를 크게 변동시킬 것입니다.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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