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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투어 휴젤 JTBC LA 오픈 1라운드 조편성

토털 컨설턴트 2018. 4.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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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투어 휴젤 JTBC LA 오픈 1라운드 조편성


순위전일선수타수금일R1R2R3R4합계상금
T10Su OhE07:00AME    0 
T10Lee-Anne PaceE07:00AME    0 
T10유선영E07:00AME    0 
T10Perrine DelacourE07:00AME    0 
T10Caroline HedwallE07:00AME    0 
T10Emily K. PedersenE07:00AME    0 
T10Peiyun ChienE07:11AME    0 
T10Simin FengE07:11AME    0 
T10Karine IcherE07:11AME    0 
T10Celine HerbinE07:11AME    0 
T10P.K. KongkraphanE07:11AME    0 
T10Maude-Aimee LeblancE07:11AME    0 
T10Celine BoutierE07:22AME    0 
T10Ashleigh BuhaiE07:22AME    0 
T10Emily TubertE07:22AME    0 
T10Jaye Marie GreenE07:22AME    0 
T10Jane ParkE07:22AME    0 
T10Jessy TangE07:22AME    0 
T10Brittany AltomareE07:33AME    0 
T10Tiffany ChanE07:33AME    0 
T10Brittany LangE07:33AME    0 
T10Megan KhangE07:33AME    0 
T10Giulia MolinaroE07:33AME    0 
T10Cheyenne WoodsE07:33AME    0 
T10Minjee LeeE07:44AME    0 
T10Catriona MatthewE07:44AME    0 
T10양희영E07:44AME    0 
T10Paula CreamerE07:44AME    0 
T10Austin ErnstE07:44AME    0 
T10Haru NomuraE07:44AME    0 
T10최나연E07:55AME    0 
T10김세영E07:55AME    0 
T10Katherine KirkE07:55AME    0 
T10Ariya JutanugarnE07:55AME    0 
T10고진영E07:55AME    0 
T10Bronte LawE07:55AME    0 
T10Lindy DuncanE08:06AME    0 
T10Juli InksterE08:06AME    0 
T10Yani TsengE08:06AME    0 
T10Anna NordqvistE08:06AME    0 
T10박인비E08:06AME    0 
T10Lexi ThompsonE08:06AME    0 
T10최운정E08:17AME    0 
T10Hannah GreenE08:17AME    0 
T10Moriya JutanugarnE08:17AME    0 
T10Shanshan FengE08:17AME    0 
T10Stacy LewisE08:17AME    0 
T10Lizette SalasE08:17AME    0 
T10Katie BurnettE08:28AME    0 
T10Sandra GalE08:28AME    0 
T10Olafia KristinsdottirE08:28AME    0 
T10Cydney ClantonE08:28AME    0 
T10Jodi Ewart ShadoffE08:28AME    0 
T10Erynne LeeE08:28AME    0 
T10Rebecca ArtisE08:39AME    0 
T10Aditi AshokE08:39AME    0 
T10강혜지E08:39AME    0 
T10Jacqui ConcolinoE08:39AME    0 
T10Kassidy TeareE08:39AME    0 
T10Lindsey WeaverE08:39AME    0 
T10Brianna DoE08:50AME    0 
T10Dani HolmqvistE08:50AME    0 
T10Sherman SantiwiwatthanaphongE08:50AME    0 
T10Beth AllenE08:50AME    0 
T10Mina HarigaeE08:50AME    0 
T10Daniela IacobelliE08:50AME    0 
T10Beatriz RecariE09:01AME    0 
T10Kelly ShonE09:01AME    0 
T10Thidapa SuwannapuraE09:01AME    0 
T10Christina KimE09:01AME    0 
T10Amy OlsonE09:01AME    0 
T10Maria TorresE09:01AME    0 
T10Sandra ChangkijaE12:00PME    0 
T10Benyapa NiphatsophonE12:00PME    0 
T10Paula RetoE12:00PME    0 
T10Caroline InglisE12:00PME    0 
T10Wichanee MeechaiE12:00PME    0 
T10Sydnee MichaelsE12:00PME    0 
T10Carlota CigandaE12:11PME    0 
T10Julieta GranadaE12:11PME    0 
T10Madelene SagstromE12:11PME    0 
T10Ryann O'TooleE12:11PME    0 
T10Morgan PresselE12:11PME    0 
T10Mariah StackhouseE12:11PME    0 
T10허미정E12:22PME    0 
T10Joanna KlattenE12:22PME    0 
T10Gaby LopezE12:22PME    0 
T10Gemma DryburghE12:22PME    0 
T10Yu LiuE12:22PME    0 
T10Alena SharpE12:22PME    0 
T10김효주E12:33PME    0 
T10Nanna Koerstz MadsenE12:33PME    0 
T10Jing YanE12:33PME    0 
T10Laetitia BeckE12:33PME    0 
T10Hae-Ran RyuE12:33PME    0 
T10Ayako UeharaE12:33PME    0 
T10Marina AlexE12:44PME    0 
T10Brittany LincicomeE12:44PME    0 
T10Azahara MunozE12:44PME    0 
T10Danielle KangE12:44PME    0 
T10이정은5E12:44PME    0 
T10Caroline MassonE12:44PME    0 
T10Cristie KerrE12:55PME    0 
T10Lydia KoE12:55PME    0 
T10유소연E12:55PME    0 
T10Wei-Ling HsuE12:55PME    0 
T10신지은E12:55PME    0 
T10Angela StanfordE12:55PME    0 
T10Charley HullE01:06PME    0 
T10Nelly KordaE01:06PME    0 
T10Pernilla LindbergE01:06PME    0 
T10지은희E01:06PME    0 
T10이미림E01:06PME    0 
T10Pornanong PhatlumE01:06PME    0 
T10Brooke M. HendersonE01:17PME    0 
T10Jessica KordaE01:17PME    0 
T10Michelle WieE01:17PME    0 
T10이미향E01:17PME    0 
T10박성현E01:17PME    0 
T10Jennifer SongE01:17PME    0 
T10Natalie GulbisE01:28PME    0 
T10Georgia HallE01:28PME    0 
T10Tiffany JohE01:28PME    0 
T10Lauren CoughlinE01:28PME    0 
T10Robynn ReeE01:28PME    0 
T10Anne-Catherine TanguayE01:28PME    0 
T10Kim KaufmanE01:39PME    0 
T10Ally McDonaldE01:39PME    0 
T10Emma TalleyE01:39PME    0 
T10Katelyn DambaughE01:39PME    0 
T10Candie KungE01:39PME    0 
T10Sarah Jane SmithE01:39PME    0 
T10Amelia LewisE01:50PME    0 
T10Mo MartinE01:50PME    0 
T10Luna SobronE01:50PME    0 
T10Alison LeeE01:50PME    0 
T10Mel ReidE01:50PME    0 
T10Angel YinE01:50PME    0 
T10Nasa HataokaE02:01PME    0 
T10박희영E02:01PME    0 
T10Jackie StoeltingE02:01PME    0 
T10Maria HernandezE02:01PME    0 
T10Cindy LaCrosseE02:01PME    0 
T10Mariajo UribeE02:01PME    0 

박인비와 렉시 톰슨(미국)이 정면 승부를 벌인다.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휴젤-JTBC LA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위 박인비와 2위 톰슨이 한 조로 묶였다. 둘은 나란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겨냥하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평균 6.67점의 박인비와 6.75점의 톰슨과의 격차는 0.08점에 불과하다. 2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펑샨샨(중국)은 7.05점이다. 

박인비와 톰슨은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서 세계랭킹 1위 등극이 가능한 위치다. 이로 인해 골프팬들의 시선이 ‘할리우드 골프 축제’에 쏠리고 있다.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펑샨샨이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LA 다운타운에 있는 윌셔 컨트리클럽은 2001년 LPGA투어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의 개최지다. 이번 대회는 2005년 이후 13년 만에 LA로 다시 돌아온 골프 잔치가 될 전망이다. 


박인비는 최근 4개 대회에서 1위-18위-2위-3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또 상금과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견고한 샷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인비는 퍼트만 따라준다면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톰슨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치른 뒤 휴식을 취했다. 하와이까지 건너가지 않고 휴젤-JTBC LA 오픈을 대비했다. 개막 2경기에서 연속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톰슨은 그린 적중률 77.49%로 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샷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윌셔 컨트리클럽(파71)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가 아니다. 파5 3개 홀이 가장 난이도 높은 홀들로 꼽힌다. 그린 주변에 벙커들이 많고 그린이 좁아 2온 시도가 힘들 전망이다. 포대 그린이 대부분이라 퍼트의 정교함도 필요한 코스다. 톰슨의 약점이 바로 퍼트다. 올 시즌 평균 퍼트 수가 30.05개로 많은 편이다. 

박인비, 톰슨과 함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한 조로 묶였다. 이들은 20일 오전 0시06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를 한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다. 

펑샨샨은 스테이시 루이스,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와 함께 묶였다. 셋은 오전 0시17분에 10번 홀에서 박인비 조 다음으로 출발한다. 세계랭킹 4위 박성현은 또 다시 절친 제니퍼 송(미국)을 포함한 이미향과 동반 라운드를 하게 됐다. 이들은 오전 5시17분에 10번 홀에서 출발이다. 

JTBC골프는 대회 1라운드를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 박인비 프로 인터뷰 내용 ]


지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페닐라 린드버그의 슬로 플레이에 논란이 많았다
나는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나는 아무래도 플레이 페이스가 빠른 편이다보니 천천히 하는 것보다는 빨리치는 선수를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떄문에 그런 것은 내가 적응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윌셔 컨트리 클럽은 다른 골프장에 비해 작은 편이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번 주에는 티샷은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이언 샷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다. 그린이 작고 솥뚜껑처럼 생긴 그린이기 때문에 살짝만 미스해도 떨어져서 어프로치가 어려운 홀들이 많다. 8번과 9번 아이언으로 가더라도 미스를 하면 파하기가 쉽지 않아 버디가 많이 나올 수도 있지만, 보기도 그만큼 많이 나올 수 있는 골프장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아무래도 샷감이 좋은 선수들이 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린도 짧기 때문에 잘 올리기만 하면 버디 찬스가 쉽게 나고, 롱 퍼팅을 안해도 되는 골프장이라 아이언 샷을 최대한 그린에 올리는 선수들이 점수가 나지 않을까 싶다.

지난 2년간 부상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몸은 괜찮나
지금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 되게 좋은 편이다.

박인비 선수는 골프의 중심지인 미국무대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와 더불어서 동시에 류현진 선수도 야구로 미국무대에서 활약을 펼쳐서 두 분이 남매 같다는 네티즌들의 말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야구를 잘 안봐서 잘 모르겠다. 류현진 선수는 어떤 선수인지는 잘 알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 나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퍼터를 다시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퍼터의 느낌은 어떤지
예전 퍼터로 다시 돌아갔다. 그동안 블레이드 스타일의 퍼터를 쓰면서 스트로크의 문제점도 찾았고, 지난 대회같은 경우에는 숏 퍼트가 잘 안돼서 말렛 스타일로 바꾸면서 직진성이 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잘 맞는지는 플레이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연습할 때는 감이 나쁘지 않고, 예전에 썼기에 익숙한 부분도 있다.

이번 대회 웨지는 몇도짜리로 선택했나 그리고 그 이유는?
항상 46도, 50도, 57도 웨지를 쓰고 있다. 그것이 가장 갭이 없고 예전부터 그렇게 세팅을 해왔었다.

이번 대회에서 얻고 싶은 점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하면서 여름이 되어가면서 퍼팅감이 조금씩 살아나기를 바라고 샷 같은 경우에는 올해 꾸준하게 잘해왔으니 잘 유지하면서 퍼팅감만 좀 살아나는 경기가 되면 좋겠다.


일찌감치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지었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도 될 것 같은데
명예의 전당이 확정된 것은 2년전인데 옛날일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동안 쉬어서 그런지(웃음) 들어가기 전까지는 몇 대회만 더하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다. 몇 번만 더 우승하면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운다 생각을 했었는데. 들어간 이후에는 그런 생각을 안해도 돼서 전보다 더 부담없이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랭킹 1위가 머지 않았다
세계랭킹은 이미 3~4년 전부터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1위에 처음 올라갔을 때부터 1~2년 간은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그 이후헤는 부상도 있었고 2년 동안 랭킹이 많이 떨어지면서, 세계랭킹에 대한 의미가 별로 없어졌다. 그냥 좋은 경기를 하면 좋을 것 같고, 세계랭킹까지 따라와 준다면, 고마울 것 같다.

LA이다 보니 거의 홈그라운드에 가깝다. 이에 대한 생각은?
2~3마일 안에 한국식당이 몇십개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음식먹기가 편하다. 그리고 한국선수들이 골프장 이외에서도 할 일이 많다. 볼 사람도 많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게는 편안한 대회인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팬들도 응원을 많이 올텐데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LA에 와서 한식당에 간 것으로 알고있다. 어떤 것을 먼저 먹었는지 궁금하다
LA에 새벽에 도착을 했는데 설렁탕을 먹었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한국선수들 열 두명과 함께 이탈리아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혹시 박인비 선수가 돈을 다 낸 것이 아닌가
지난해 ING 인비테이셔널을 할 때 저녁을 먹을 때 두명 정도가 불참을 했다. 그래서 안온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줘서 페널티로 받은 돈에 남은 돈은 맏언니인 (지)은희 언니가 냈다. 우승도 했기 때문에(웃음)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가 사라졌다. 아쉬운 점은 없는지
나는 매치플레이를 좋아해서 LPGA에서도 매치플레이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매치플레이가 스타일이 재미있고, 복병도 많고, 어떤 게임보다 페어한 플레이인 것 같다. 같은 조건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좋은 포맷인데 없어져서 참 아쉽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이번주는 LA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LA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준다면,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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