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PGA 투어 휴젤 JTBC LA 오픈 1라운드
TOP10 기록
순위 | 전일 | 선수 | 타수 | 홀 | 금일 | R1 | R2 | R3 | R4 | 합계 | 상금 |
---|---|---|---|---|---|---|---|---|---|---|---|
1 | 1 | 박인비 | -5 | 01:06PM | E | 66 | 66 | ||||
2 | 2 | Marina Alex | -4 | 07:44AM | E | 67 | 67 | ||||
T3 | T3 | Aditi Ashok | -3 | 01:39PM | E | 68 | 68 | ||||
T3 | T3 | Moriya Jutanugarn | -3 | 01:17PM | E | 68 | 68 | ||||
T3 | T3 | Lexi Thompson | -3 | 01:06PM | E | 68 | 68 | ||||
T3 | T3 | Emma Talley | -3 | 08:39AM | E | 68 | 68 | ||||
T3 | T3 | 지은희 | -3 | 08:06AM | E | 68 | 68 | ||||
T3 | T3 | Pernilla Lindberg | -3 | 08:06AM | E | 68 | 68 | ||||
T3 | T3 | Caroline Inglis | -3 | 07:00AM | E | 68 | 68 | ||||
T10 | T10 | Lindsey Weaver | -2 | 01:39PM | E | 69 | 69 | ||||
T10 | T10 | Katherine Kirk | -2 | 12:55PM | E | 69 | 69 | ||||
T10 | T10 | Minjee Lee | -2 | 12:44PM | E | 69 | 69 | ||||
T10 | T10 | Natalie Gulbis | -2 | 08:28AM | E | 69 | 69 | ||||
T10 | T10 | Azahara Munoz | -2 | 07:44AM | E | 69 | 69 |
박인비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 프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4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인 머리나 알렉스(미국)에게 1타 앞선 박인비 프로는 시즌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박인비 프로는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박인비 프로는 올해 신설된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 1위 탈환도 노려볼 수 있다.
세계 1위 펑산산(중국)은 3오버파 74타, 공동 74위로 밀렸고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2년간 부상 때문에 시즌을 일찍 접어야 했던 박인비 프로는 이번 주 퍼터 교체를 승부수로 띄웠다.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7, 18번 홀에서 연달아 1m 안팎의 짧은 퍼트를 놓친 박인비 프로는 이번 주 예전에 사용하던 퍼터를 다시 꺼내 들었다.
박인비 프로는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할 당시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가 반달 모양의 말렛 스타일 퍼터 대신 헤드가 일자형인 블레이드 스타일의 퍼터를 사용했다.
그러나 약 한 달 만에 다시 예전 퍼터인 오디세이 투볼 퍼터로 돌아가 이날 퍼트 수를 28개로 줄였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2번부터 15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부터 상위권을 질주했다.
박인비 프로는 이번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알렉스가 4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지은희 프로가 톰프슨,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등과 함께 3언더파 68타, 공동 3위다.
유소연과 고진영 프로는 등은 나란히 이븐파 71타로 공동 29위를 기록 중이다.
박성현 프로는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는 난조 속에 3오버파 74타로 펑산산 등과 함께 공동 74위에 그쳤다.
[ 박인비 프로 인터뷰 내용 ]
“전체적인 경기 감각은 오늘도 그렇고 올 시즌 내내 좋은 것 같다. 이번에도 샷감과 퍼팅감이 좋아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 같다.”
“코스 전장이 긴 편이 아니기 떄문에 유리하다 불리하다라기 보다는 잘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코스인 것 같다. 포에나 그린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린에서 고전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샷이 좋아지면, 퍼트가 무뎌지고, 퍼트가 좋으면 샷이 안따라주는 것이 골프인 것 같다. 샷이 받쳐주니까 퍼트가 속을 썩인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면 매주 우승하겠지만, 계속 노력해야할 걱정거리를 항상 주는 것 같고, 그래도 샷 걱정을 하기 보다는 퍼트 걱정을 하면서 일관성 있게 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넘버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올해 우승도 그다지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주에 나왔고, 그 이후에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다 보면 20승도 나오고 21승도 나오리라 믿고 있다.”
“1-2라운드에 스타트가 빠른 편은 아니고, 항상 오전 라운드에 고전을 하는 편인데 오전 라운드를 잘 마쳐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내일부터 오후 라운드로 치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 할 것 같다. 외국에서 경기를 하는 것 치곤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와서 응원을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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