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 : 박성현 공동 3위 유선영 최나연 공동 7위

블루베이 LPGA 최종 소식

( 우승 펑샨샨, 공동 3위 박성현, 공동 7위 유선영 최나연 )

한국 선수 기록

블루베이 LPGA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펑샨샨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4언더파 공동 3위, 유선영, 최나연 프로는 3언더파 공동 7위, 이미향, 이정은 프로는 2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하면서 TOP10내에 한국 선수들이 무려 5명이 포진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면서 공동 3위로 마쳤습니다. 이로써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펑샨샨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박성현 프로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1위 유소연을 5점차로 추격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추가해 157점으로 1위 유소연을 5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 유일하게 200만 달러를 넘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 프로는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69.259타로 1위 톰프슨과 간격이 0.112타로 조금 벌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대회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한개의 대회만 남았습니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모든 순위가 결정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