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 박성현 2위 유소연 3위

11월 2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	성명	점수
1	펑샨샨	8.46
2	박성현	8.44
3	유소연	8.43
4	렉시 톰슨	7.48
5	전인지	7.00

11월 13일 발표한 11월 2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펑샨샨 프로가 박빙의 차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2위, 유소연 프로는 3위입니다.

펑샨샨 프로는 랭킹 포인트에서 8.46를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2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펑샨샨은 최근 2주 연속 우승 (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 )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래 중국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은 펑샨샨 프로가 처음입니다.

지난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 프로는 이번주 8.44포인트를 기록하며 펑샨샨 프로에 0.02점 차이로 2위가 되었습니다. 유소연 프로는 8.43포인트로 1위와 0.03포인트입니다. 렉시 톰슨이 4위, 전인지 프로가 1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중에서는 7위 김인경, 11위 김세영, 12위 박인비, 14위 양희영, 15위 최혜진, 17위 이미림, 19위 고진영 등으로 TOP10내에 4명,. TOP20위내에 10명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이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1위와 3위까지 차이가 0.03포인트내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과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로 랭킹에서의 변화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