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TOTO 재팬 클래식 프리뷰
일시 : 11월 3일 ~ 5일 (3일)
장소 : 다이헤요 CC 미노리 코스
디펜딩 챔피언 : 펑샨샨
[ 출전 한국 선수 ]
LPGA : 유소연, 전인지, 김효주, 지은희, 김세영, 이미향, 허미정, 최운정, 신지은, 이정은5
JLPGA : 이민영, 이지희, 신지애, 안선주, 배희경, 강수연, 윤채영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인 TOTO 재팬 클래식이 11월 3일부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총상금 150 만 달러, 우승 상금 225,000 달러, 이바라키현 다이헤요 골프장 미노리코스에서 개최됩니다. 한국 선수들은 LPGA 소속 10명, JLPGA 소속 7명 등 총 17명이 한국 선수 시즌 16승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중에서 세계 랭킹 1위 유소연 프로의 시즌 3승 도전으로 이번 대회 우승시 상금 22만 5천달러를 가져가면 단숨에 1위로 올라 설수 있고,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하여 14점 차로 쫓고 있는 박성현 프로(148점)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상금왕 경쟁에서 밀리게 됩니다.
JLPGA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민영 프로도 우승하면 상금 순위 1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민영 프로는 샷 감각은 절정입니다. 9월부터 6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입니다.
LPGA 투어에서 43명, JLPGA 투어에서 35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없이 진행됩니다.
LPGA 투어에서는 렉시 톰슨,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리디아 고, 스테이시 루이스, 에리야 쭈타누깐, 브룩 헨더슨, 미셸 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집결합니다. 또한 노무라 하루가 출전합니다. JLPGA 투어에서 스즈키 아이, 테레사 루 등이 출전합니다.
렉시 톰슨과 박성현 프로는 평균 타수에서 치열한 경쟁중입니다. 전인지 프로도 평균 타수에서 역전을 노리는 형국입니다. 박성현 프로의 불참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펑샨샨의 대회 2연패 도전이 한국 선수들에게 강력한 도전이 예상됩니다. 지난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대회 2연패에 실패한 펑샨샨 프로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강력한 도전이 예상됩니다. 또한 렉시 톰슨, 스테이시 루이스의 시즌 2승 도전도 매우 강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즌 첫 승 사냥에 몰입하고 있는 리디아 고 프로의 강한 도전도 예상됩니다.
박성현, 김하늘 프로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대회 출전으로 불참합니다.
[ 전인지 프로 출사표 ]
"일본 대회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팬들과 교류도 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모든 선수가 우승을 벼를 거라고 생각한다. 준비도 제대로 돼 있다. 매주 집중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나간다면 결과도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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