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경기남부 소식 :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

10월 5주 경기남부 소식 :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

경기도 소식

1.경기도 추천 도서

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사람이 책을 읽기로 결심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어떤 책을 읽을지 결정하는 일이다. 물론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나 시즌별 추천도서를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이왕이면 나만의 도서 선택 기준을 정하고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 애매하다면, ‘경기’를 추천한다.

책을 가까이하지 않던 사람이 책을 읽기로 결심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어떤 책을 읽을지 결정하는 일이다. 물론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나 시즌별 추천도서를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이왕이면 나만의 도서 선택 기준을 정하고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 애매하다면, ‘경기’를 추천한다.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의 ‘2017년 경기문학 시리즈’가 발간됐다. 경기문학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문인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지불하는 한편 그들의 선정 작품을 시리즈물로 출간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소설집 7권과 18명 시인의 시를 묶은 시집 1권 등 총 8권이 나왔다. 김기우, 민병훈, 박찬순, 윤순례, 이세은, 정수리, 황시운 등 소설가와 권민경, 김은후, 김진규, 김춘리, 문성해, 민승희, 박완호, 안은숙, 유종인, 윤의섭, 이문숙, 이윤학, 장유정, 정다연, 조경선, 조규남, 최정례, 하린 등 시인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

소설집은 권마다 2편의 단편소설 또는 1편의 중편소설로 구성돼 있다. 김기우 작가는 가족과 결별하고 살아가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달의 무늬’를, 신진 작가인 민병훈은 유스호스텔의 몰락 원인을 탐색하러 온 파견 직원이 겪은 일을 담은 ‘파견’을, 박찬순 작가는 남북 음악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서해 최북단 섬에서 펼치는 연주회를 다룬 ‘북남시집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윤순례 작가는 막장 인생을 사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고, 정수리 작가는 경제적 능력 없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 황시운 작가는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사육당하는 삶을 택한 주인공을 보여준다.

경기문학 시리즈는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작고 얇은 문고 판형으로 내놨으며, 정가는 4000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시리즈는 지난해 소설가 1인당 단편 2편 혹은 중편 1편을 한 권으로 묶은 소설집 9권과 시인 14인의 시를 모은 시집 1권 등 총 10권을 발간한 바 있다.

2016년 시리즈
01. 학생댁 유씨씨 김종광
02. 인생은 오렌지 김주현
03.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배수아
04. 눈 위, 돋을새김 오은희
05. 인형놀이 이세은
06. 월요일의 게이트볼 이아타
07. 구조조정 정현웅
08. 말의 미소 채영신
09. 슬픈 아다라시 황혜련
10. 언.어.총.회 금은돌, 기혁, 김개미, 김은경, 김지유, 박진이, 박후기, 성향숙, 윤대현, 이종숙, 정수자, 조길성, 최호일, 휘민

2017년 시리즈
11. 달의 무늬 김기우
12. 파견 민병훈
13. 북남시집 오케스트라 박찬순
14. 한여름 비치파라솔 안에서의 사랑법 윤순례
15. 은하철도 쿠팡맨 이세은
16. 아들을 위하여 정수리
17. 홈(HOME) 황시운
18. 언어의 시(時), 시(詩)의 언어 권민경, 김은후, 김진규, 김춘리, 문성해, 민승희, 박완호, 안은숙, 유종인, 윤의섭, 이문숙, 이윤학, 장유정, 정다연, 조경선, 조규남, 최정례, 하린

2.책향기 나는 가을 : 경기도 문학 여행

자연의 색이 짙어지는 가을이다. 그동안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어느 시인과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본다. 향기로운 사색에 잠긴 그대, 문학작품 속 주인공이 되는 여행을 떠나보자.

자연을 노래한 청록시인 ‘안성시립보개도서관 박두진자료실’

혜산(兮山) 박두진은 1939년 정지용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다. 그해 봄 시골을 여행하며 쓴 시 ‘향현’과 ‘묘지송’ 두 편이 실렸는데, 일제 암흑기의 현실을 주검과 무덤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인의 참담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해방된 이듬해 시인 박목월, 조지훈과 공동시집 ‘청록집’을 출판하며 이들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불렸다. 청록파는 하늘과 바다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동경하는 이상을 표현했다.

시인의 고향인 안성의 보개도서관에는 ‘박두진자료실’이 마련돼있다. 시인의 생애와 한국문학사를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시인이 등단한 1939년 ‘문장’지 1권 5집과 1946년 청록집 외에도 첫 단행본인 1949년 ‘해’ 등 귀한 서적이 가득하다. 혜산이 손수 그린 수묵화와 취미로 수집한 수석 등 소장유품 300점이 함께 전시된다.

연계관광지로는 안성맞춤랜드와 가을목장의 풍경이 담긴 안성팜랜드를 추천한다.

주소: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
문의: 031-678-5330
홈페이지: http://www.apl.go.kr/bogae/info_s.asp
이용시간: 09:00~18:00 (금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이용요금: 무료

소년의 가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맑고 순수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나기’는 우리의 감성을 한 뼘 더 자라게 한 대표적인 단편소설이다. 소설 끝부분에 작품의 배경이 양평임을 암시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를 모티브로 양평 서종에 소나기마을이 세워졌다.

‘소나기’ 속 수숫단과 징검다리 등을 재현하고 여러 대표작을 음미할 수 있는 조용한 산책로와 가을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문학공간이다.

문학관 건물은 소나기 속 수숫단 모양을 닮았다. 안에는 영상과 유품으로 황순원을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첨단 시설로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작품 속으로’ 등 2개의 테마 전시실로 구성된다. 또 소년과 소녀의 학교 교실로 꾸민 ‘남폿불 영상실’은 소나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추억공간이다. 문학카페 ‘마타리꽃 사랑방’에서는 황순원의 작품을 종이 책은 물론, e북과 오디오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문학관을 나오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들러 황순원의 가을을 함께 즐겨도 좋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문의: 031-773-2299
홈페이지: http://www.sonagi.go.kr/index.asp
이용시간: 11월~2월 09:30~17:00, 3월~10월 09:30~18:00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휴관)
이용요금: 성인 2,000원, 청소년·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

만추에 만난 만해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만해 한용운은 민족대표 33인으로서 3·1운동을 주도한 민족지도자다. 투옥된 뒤에도 일본의 회유와 압박에 굴하지 않고 자유, 평등, 평화사상에 입각한 독립운동을 이어간 민족의 자존심이다. 해방 1년 전 영양실조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으며 1962년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1926년 발표한 시집 ‘님의 침묵’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시기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님’을 동양적인 정신과 아름다운 운율로 표현한 시문학사 불후의 명작이다.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만해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 연구하는 곳이다. 그의 책과 저술, 독립운동 자료와 훈장이 전시된다.

특히 대표작 ‘님의 침묵’ 초간본을 비롯한 160여종의 판본과 800편이 넘는 연구서는 만해의 세계관을 살펴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기념관에서는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만해 한용운선생과 함께하는 역사여행’ 등 다양한 정기·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로 옆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이나 가을단풍명소인 화담숲을 찾아 만해와 만추의 대화를 즐겨보자.

주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
문의: 031-744-3100
홈페이지: http://www.manhae.or.kr
이용시간: 11월~2월 10:00~17:00, 3월~10월 10:00~18:00 (월요일, 1월1일 휴관)
이용요금: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 6세 이하 무료

홍사용의 정신 ‘노작홍사용문학관’

‘나는 왕이로소이다’, ‘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마는’으로 대표되는 노작 홍사용. 일제강점기에 낭만주의 문학을 주도한 대표적인 시인이다. 아울러 극단 토월회에서 활동하며 직접 서양극을 번역하고 연출을 맡는 등 신극 운동을 이끈 연극인이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노작의 문화사적 업적을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1전시실은 ‘홍사용의 삶’을 주제로 그의 생애 전반을 보여준다. 제2전시실은 홍사용의 작품세계와 활동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북카페도 운영한다.

아울러 다목적 소극장 ‘산유화극장’을 갖추고 홍사용처럼 문학과 연극을 통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아이들과 함께 융건릉이나 공룡알화석산지 등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도 좋다.

주소: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206
문의: 031-8015-0880
홈페이지: https://www.nojak.or.kr/
이용시간: 09:00~18:00 (월요일, 명절 휴관)
이용요금: 무료

거대한 지혜의 도시 ‘파주출판단지’

파주출판도시는 말 그대로 책의 도시다. 출판유통구조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문화산업단지로 조성되면서 많은 출판사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출판도시 안에는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서점, 북카페, 갤러리, 박물관 등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특히 효형출판의 ‘북카페 눈’, 열린책들의 ‘미메시스 뮤지엄’, 피노키오를 테마로 하는 ‘피노키오 뮤지엄’ 등이 인기다.

파주출판도시의 랜드마크는 단연 초대형 서재 ‘지혜의 숲’이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높은 천장까지 들어찬 큰 책장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야말로 책들의 숲이다. 책의 분류방법도 도서관과 다르다. 기증자와 출판사에 따라 책을 모아둔 것이 신선하다. 열람과정도 단순하다. 원하는 책을 스스로 골라 테이블에 앉아서 읽고 제자리에 직접 꽂아두면 된다.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출판도시의 건물들은 대부분 유명한 건축가들의 작품들이니 건축물 투어를 즐겨도 좋고, 파주의 명소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프리미엄아울렛을 들러보는 것도 좋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의: 031-955-0050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pajubookcity.org/
이용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영원한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기념관’

소설 ‘어린왕자’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는 세계인의 동화다. 쁘띠프랑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린왕자 콘셉트로 꾸민 프랑스 테마파크다. 프랑스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로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사막여우, 술주정뱅이, 지리학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이국적인 볼거리도 가득한 곳이다. 특히 전통주택 전시관은 150년 된 프랑스의 실제 고택을 통째로 옮겨와 식기,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함께 전시한다. 거리에서는 마리오네트 댄스와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쁘띠프랑스 내 생텍쥐페리기념관은 작가이면서 비행기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작품세계가 담겨있다. 시적인 소설 어린왕자와 야간비행에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는데, 그의 친필원고와 직접 그린 삽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그가 스케치한 어린왕자의 이미지는 현재도 사용되고 있음이 놀랍다.

쁘띠프랑스에서 나와 아침고요수목원과 자라섬을 들러 가평의 가을을 소곤거려 본다. 모두 잃었던 감성을 충전하기 좋은 곳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문의: 031-584-8200
홈페이지: http://pfcamp.com/kwmain/main.php
이용시간: 09:00~18:00 (연중 무휴)
이용요금: 대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 5,000원

3.경기영어마을 무역영어 교육 캠프 개최

파주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가 외국인바이어와 함께하는 ‘무역실무 영어캠프’를 연다. 

경기도는 다음달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3주간 수출입 분야에 관심 있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 프로젝트형  ‘무역실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과거 학습형 영어교육으로 운영되던커리큘럼을 새로운 흐름에 맞게 비즈니스 미팅이나 기업 상담회 등에 직접 참여하는 ‘실전 프로젝트 해결형’ 영어 교육으로 도입했다. 

캠프 참가자는 영어 프리젠테이션 기법, 브로셔 및 계약서 작성 등 비즈니스 영어 훈련과 함께 아세안 최대 시장인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는 미얀마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시장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기업과 외국바이어 간의 기업상담회에 참여해 무역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등 필요한 실무도 습득하게 된다.

외국 바이어는 유통, 디자인 및 스타트업 지원 관련 전문가들로 3~4명이 한조를 이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해외영업분야 취업 및 창업 희망자 또는 경기도 소재 기업 종사자로서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토익780, 토플(iBT) 88, 텝스 619 이상)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lej@stemi.re.kr)로 접수하면 된다.수강료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된다.

과천시

1.자하동 마애명문의 관광 명소화를 위한 조성공사 준공식 개최

일시 : 10월 30일 14시

이곳 자하동 계곡의 서쪽 암벽에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시흥을 저절로 불러일으킨다는 의미가 담긴 4기의 바위글씨가 새겨져 있는데요. 이곳에 새겨진 단하시경(丹霞詩境), 자하동문(紫霞洞門), 백운산인 자하동천(白雲山人 紫霞洞天),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등은 조선시대 시·서·화의 3절로 유명한 자하 신위(紫霞 申緯, 1769~1847)선생과 추사체로 널리 알려진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선생과 관련된 바위글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하시경(丹霞詩境) - '시경을 불러일으키는 자하동의 빼어난 경치'를 뜻하는데 추사 김정희의 글씨와 유사한 필체를 보인다. 총 4기 중 유일하게 과천시 향토유적 제6호로 지정되었다. 
자하동문(紫霞洞門) - 과천에서 관악산을 오르는 계곡을 '남자하동'이라 하였는데 자하동문은 관악산에서 가장 넓은 계곡인 남자하동에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19세기 중후반에 새겨졌으며 자하 신위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백운산인 자하동천(白雲山人 紫霞洞天) - 자하동문 암각자에서 북쪽으로 약 2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자하 신위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 - 최지원의 시로서 합천 가야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세속의 일을 잊고 은거하고자 했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암각자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송시열의 글씨로 19세기 초에 합천 해인사 인근에서 각인되었다. 과천 지역의 유림들이 합천에 있던 원본 탁본을 구하여 가야산 풍치에 못지않은 관악산 초입에 새겨놓은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오랜 세월 지나왔었습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 2016년도부터 과천 관악산 계곡 자하동의 마애명문을 관광명소화 하고자 계획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흔들다리를 설치하였어요.

10월 30일 14시 과천 관악산 계곡에서 ‘마애명문 관광 명소화 시설 공사’ 준공식을 가졌어요. 이날 준공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자하동계곡과 이곳에 새겨진 마애명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여 과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과천의 문화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과천시에서는 기존의 문화 관광자원인 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줄타기 공연 및 경기소리 공연 등과 마애명문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과천 1일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과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과천 관악산으로 오셔서 마애명문도 감상하시고 아름다운 단풍 구경도 하세요~

2. 제54회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 수상

과천시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17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과천시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독서 및 도서관 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결과입니다.

3.2018 과천시 행정모니터 모집

시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생활 주변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 해소 등
다양한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행복한 과천을 만들고자 행정모니터를 공개모집합니다!

광명시

1.2017 광명도시농업축제 성료

황금색으로 물들은 들판과 장작 타는 냄새로 포근한 느낌이 드는 <광명도시농업 축제>가 28일 열렸습니다.

2.시인 기형도 문학관 오픈 안내

광명시의 대표 시인 기형도 를 기리는 문학관이 11월 10일 드디어 개관합니다. 문학관에는 기형도 시민의 자필 일기장, 육필 원고 등 유족 기탁 유품 100여점의 전시와 문화유산 및 자료의 체계적 수집, 보존, 연구와 전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광주시

1.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전통 연희 한마당 시행

· 일시 : 2017. 10. 29.(일) 11:00 ~ 16:00
· 장소 : 남한산성 인화관 특설무대 및 전통공원
· 장소별 행사내용
- 남한산성 인화관 특설무대 : 전통연희 공연
- 남한산성 전통공원(방문자센터 앞) : 예술프로그램 체험

부천시

1.부천 대장동 들판 

성남시

1.분당구 체육대회 한마음 축제 성료

일시 및 장소 : 10월 28일 오전 9시 ~ 오후4시, 분당구청앞 잔디광장

2.탄천습지생태원

시흥시

1.갯골 생태 공원

2.생금집

누구나, 언제든 가까운 이 곳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에게  옛 추억과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알려주고 싶다면
지금 생금집으로 가보자.

3. 2019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시화호 공동개최 확정!

2019년에 열리는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K water 공동개최로 시화호에서 열립니다.

시화호는 바다지만 시화방조제로 막혀있어 호수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파도가 잔잔해 내수면에서 할 수 있는 해상레저가 가능한데요.

거북섬에서는 철인3종 경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번외종목과 다양한 체험종목도 열릴 예정입니다. 

안산시

1.대부도 환상여행

2. 안산 단풍 명소

ㄱ)원고잔 공원 : 산책숲길

ㄴ)화랑유원지 : 수변산책로

ㄷ)상록 숲속길 : 팔곡산 등산로

안양시

1.안양 시 낭송대회 개최

일시 및 장소 : 11월 3일 19시 ~ 21시 30분,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

2.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안양형 산림치유란?

산림치유는 산림의 다양한 환경 치유인자(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바람, 경관, 향기, 식물)를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환자뿐만아니라 숲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줍니다.
이러한 산림치유를 안양의 산림환경특성에 맞게 개발한 ‘안양형 산림치유’는 1967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관악산일원에 학술목적으로 조성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미개방 숲을 활용하여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안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산림치유(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우리 ‘안양’만이 가진 산림치유프로그램입니다.

산림치유 효과

• 우울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숲길걷기는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 숲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천식이 호전됩니다.
• 숲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 숲에서의 단체활동은 인간관계를 향상시켜 줍니다.

프로그램 안내

구분	프로그램명	주요내용	대상	신청방법
단기	숲에서 숨쉬다	스트레스 치유	성인일반	온라인신청 (아래 ‘신청하기’버튼 )
장기	숲에서 살리다	갱년기 증상 회복	갱년기 남·여성	별도공지 (신청서작성 후 메일접수)
이색	숲에서 아이와	숲태교	임신부	별도공지 (신청서작성 후 메일접수)
	숲에서 만나다	친목도모 등 스트레스해소	대학생 결혼 전 부부	별도공지 (신청서작성 후 메일접수)
특별	숲에서 비우다	아토피치유	아토피환자	별도공지 (신청서작성 후 메일접수)

※ 장기·이색·특별프로그램 진행정보는 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및 접수방법 등 별도 공지

운영안내

• 위치 :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 차량이용 : 내비게이션(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80)
    제2경인고속도로 -> 석수IC -> 1번국도 -> 관악역 -> 안양예술공원 -> 서울대수목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평촌IC -> 1번국도 -> 대림대학교 -> 안양예술공원 -> 서울대수목원
  • 대중교통
    안양역(1호선) -> 마을버스 2번(20분 소요) -> 안양예술공원종점 하차 -> 도보 (30분 소요)
• 운영 : 2017. 08. 01. ~ 2017. 11. 30.
• 인원 : 10명 / 1일
• 소요시간 : 2시간
• 문의 : 안양시 녹지과 산림휴양팀(☎031-8045-2419)

※ 사업추진 여건에 따라 상기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안내사항

• 산림치유지도사 인솔하에 단체로 활동하게 됩니다.
• 복장은 모자, 긴옷,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세요.(물,컵,수건,무릎담요 준비)
• 향수 또는 냄새가 진한 화장품, 화려한색상의 옷은 피하세요.
• 방문자센터에서 동의서 작성 및 상담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오시는 길은 미리 숙지해주시고 프로그램 시작시간을 준수해 주세요.

※ 우천 등 기상여건이나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무단결석시 향후 프로그램 이용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전국 단풍 절정 시기

용인시

1.숨은 보물창고 같은 곳 : 느티나무 도서관

<느티니무도서관>은 ''누구나 꿈꿀 권리를 누리는 세상!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2000년 풍덕천동 아파트 지하상가에서 4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한 느티나무 도서관은 백 년 뒤에도 도서관이 이대로 자리를 지키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2003년 재단을 설립하고 2007년 도서관 건물을 지어 지금의 자리로 이사했습니다.

햇살이 가득 비치는 도서관 벽에는 담쟁이덩굴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도서관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는데 책보다 도서관의 단풍잎이 더 감동이었습니다!

도서관 안의 모든 책꽂이가 나무로 되어있어요.
따뜻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도서관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느티나무 도서관은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료, 알고 싶은 정보가 있을 때 언제든 편하게 물어보세요. 실마리가 될 자료를 찾아드립니다. 삶을 읽는 낭독회가 날마다 펼쳐집니다
만화책 DVD, 잡지까지 읽고 빌릴 수 있습니다. 팩스, 복사, 사무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빌려드립니다 (작은 모임 2~6명) 대모임, 작당 모임(예약 031.262.9129)'

[이달의 아티스트 김광석]
느티나무 도서관에서는 매달 이달의 작가를 선정하여 책, 음악 작가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여 작품을 팔기도 하고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아티스트 김광석의 키워드는 창작 뮤지컬입니다 지난해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초연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이고 10월의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선정한 이달의 아티스트입니다.
김광석의 단행본은<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김광석 에세이/구자형>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임종진><김광석포에버/구자형>
<김광석 영화:Suicide Made 이상호 감독>등이 있습니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이세 히데코]
<이세 히데가>는 화가이며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9년 훗가이도에서 태어나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학상신인상>, [수선월의 4일] 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나의롤리외르아저씨]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 을 받았습니다 스케치 여행을 하면서 만나고 느낀 것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작가입니다.

간행물을 연속적으로 전시하는 마루방이어요.
머리도 식힐 겸 내가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뒹굴뒹굴하며 하루 종일 시간 보내고 싶은 곳입니다.
가끔 단풍이 물들어 가는 창밖도 내다보면 이것이야말로 가을속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요.
정기간행물은 70여 권입니다.

느티나무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약 5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열람실과 자료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어린이실 역시 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내부시설로는 북 카페, 세미나실, 야외데크가 있고 일반자료 4만 44천여권과 연속간행물이 70여종 비도서자료 1700여 점을 두고 있어요.
책을 읽는 것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지신을 성찰하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읽기도 하지만 내가 건네는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간을 흔들어 놓기도 하고 누가 준책으로 내 운명을 바꾸기도 하지요.
이번 가을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가슴 뛰는 가을을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극장]
이야기 극장은 도서관이 문을 연후에 계속 이어져와 611회를 맞이합니다.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2시 뜰아래 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들이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어려서는 반복해서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의 경험들이 쌓여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지요.

도서관 이용 시간: 화, 수, 금, 토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 정기 휴관일 매주 월, 목 법정공휴일.

관련 사이트 :hittp://www.neutinamu.ory  

3.용인의 성지

ㄱ)손골성지 : 수지구 동천동

ㄴ)은이성지 : 양지면 남곡리

ㄷ)골배마실 성지 : 처인구 양지면

4. 용인 ~ 강남 5003번 2층 버스 첫 운행

11월 8일부터 본격 운행 개시. 6대

의왕시

1.장윤정 음악여행 : 장스타쇼

일시 및 장소 : 11/12 ~ 13. 14시, 18시 (1일 2회),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

출연진 : MC 장윤정 등

2.무형문화재 신영희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일시 및 장소 : 11월 3일 오후5시, 내손2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

하남시

1.데이트 명소

ㄱ)미사리경정공원

ㄴ)메타세콰이어길

ㄷ)위례사랑길

[ 서울 소식 ]

1.제3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일시 : 11.2(목)~4(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대상 : 누구나(사전예약 및 현장참여) *무료
코스 :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
1지점 - ‘우리에게 남산은?’ 남산숲 사진전
2지점 - 다람쥐길 징검다리 건너기
3지점 - 예술작가들이 바라본 서울의 동물들
4지점 - 남산의 새 이야기 들어볼래? 짹짹
5지점 - 자연물 활용한 냉장고 자석 만들기
행사 자세히 goo.gl/Rqsw1A , 사전신청 바로가기 goo.gl/ivwQgM 

2.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예능보다 더 재밌는 컨퍼런스?!,  사전신청 바로 하세요.
신청바로가기 goo.gl/3Kfo8g

3. 서울 자전거 투어 : 숲길 산책

ㄱ) 서울숲공원

ㄴ) 경춘선 숲길공원

ㄷ)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ㄹ) 양재천 자전거길

[ 경기남부 소식 모음 ]

2017/10/27 - [문화/여행축제] - 10월 4주 전국 여행 정보

2017/10/24 - [투디엠/지역소식(경기)] - 10월 4주 경기남부 소식 : 과천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

2017/10/17 - [투디엠/지역소식(경기)] - 10월 3주 과천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 경기남부 소식

2017/10/11 - [투디엠/지역소식(경기)] - 10월 2주 과천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

2017/10/03 - [투디엠/지역소식(경기)] - [ 경기 남부 소식 ] 10월 1주 과천시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