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 남녀 단체전 이어 혼성전도 금빛 승전고 김우진, 금메달 4개로 한국 최다 타이 한국 양궁, 도쿄 이어 혼성전 2연패 올림픽 금메달 30개 채워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38-35 36-35 36-35)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