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5골 만들어내며 아르헨티나 6-0 대승 포르투갈은 스코틀랜드와 0-0 무승부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의 탁월한 기량은 세월에 무너지지 않았다. 그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5골을 만들어내면서 아르헨티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마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0차전 볼리비아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22점(7승1무2패)을 확보해 2위 콜롬비아를 승점 3점차로 따돌리는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메시였다. 메시는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2개도 기록했다. 메시가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골문으로 달려가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