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레지던츠컵 20

오길비, 2026년 프레지던츠컵 골프 인터내셔널팀 단장에 선임

미국 단장은 PGA 투어 통산 9승 스네데커제프 오길비(호주)가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인터내셔널팀 단장에 선임됐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30일 "2026년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인터내셔널팀 단장에 오길비, 미국팀 단장에 브랜트 스네데커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2026년 9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별도 대회인 라이더컵으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은 제외된다.1977년생 오길비는 PGA 투어에서 8승을 거뒀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2006년 US오픈을 제패했다. 최근 네 차례 프레지던츠컵에서 계속 인터내셔널 팀..

골프/골프일반 2025.04.30

미국, 프레지던츠컵 10연패

미국, 프레지던츠컵 10연패 인터내셔널 팀에 ‘통산 13승1무1패’ 압도적 전적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서 한국 선수 4명은 무승 미국이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10년째 패권을 지켰다. 미국은 30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6승3무3패를 거뒀다. 이로써 최종 승점 18.5-11.5를 기록한 미국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5년 대회부터 인터내셔널 팀에 10연승을 거두며, 통산 전적을 13승1무1패라는 압도적 우위를 지켰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세계 연합팀이 격년제로 맞붙는 대회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인터내셔..

골프/PGA 2024.09.30

김주형,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집념

김주형,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집념 "부족하면 될 때까지 계속 도전" 마지막날 번즈와 맞대결 김주형(23·나이키)이 프레지던츠컵 우승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김주형은 29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더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 (파70·7413야드)에서 열린 포볼매치와 포섬매치에 김시우(29·CJ)와 출전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귀중한 1승이었다. 인터내셔널팀은 이날 열린 8경기 중 2승을 따내는데 그쳤다. 이에 미국팀에 4점 뒤진 11-7로 대회 사흘째를 마감했다. 패색이 짙어졌다. 총 30점이 걸린 프레지던츠컵에서 15.5점만 먼저 획득하는 팀이 우승한다. 미국팀은 마지막날 열리는 일대일 매치 12경기 중 4.5점만 따내면 우승하게 된다. 극단적인 예로 ..

골프/PGA 2024.09.29

2024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소식

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1승 1패 합작 김시우, 환상의 로브 샷 뒤 '스테픈 커리' 세리머니로 환호 인터내셔널팀, 미국팀에 7-11로 밀려 최종일 싱글매치서 역전 도전 김시우와 김주형이 남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선전을 펼쳤지만, 미국팀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서 1승을 합작했지만, 포섬 경기에서 패해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1을 보탰다. 한국과 일본, 호주, 캐나다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팀은 포볼 경기에서 1승 3패, 포섬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승점 5-5로 맞섰던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에 중간 합계 7-11로 밀렸다. 인터내셔널팀은 대회 마지막 날 ..

골프/PGA 2024.09.29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인터내셔널 팀 5전 전승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소식 인터내셔널팀 5 : 0 미국팀 인터내셔널팀이 2년마다 미국팀과 치르는 팀 골프 매치 2024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5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승부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한국 선수 안병훈(33), 김시우(29), 임성재(26)가 28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골프클럽 블루코스(파70 7413야드)에서 치른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5경기를 모두 이겼다. 각자의 공을 치는 포볼보다 파트너십이 더 많이 필요한 경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첫조인 임성재와 마쓰야마 히데키 조부터 6번 홀부터 6연속 버디로 6홀 남기고 7업(up)으로 앞서 7&6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둘째조 애덤 스캇과 테일러 펜드리스는 콜린 모리카와와 사히티..

골프/PGA 2024.09.28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출격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출격 둘째 날 포섬 경기 한국 3명 출전 임성재 & 마쓰야마, 쇼플리 & 캔들레이 상대 김시우 & 안병훈, 셰플러 & 헨리 맞대결 첫날 0-5 대패, 둘째날 추격해야 10연패 저지에 나서는 인터내셔널팀이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전력을 재정비해 대반격을 준비했다. 인터내셔널팀은 27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 5경기에서 미국에 모두 져 승점 0-5로 끌려갔다. 2003년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9회 연속 패한 인터내셔널팀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10연승 저지를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첫날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수세에 몰려 10연패 위기를 자처했다. 인터내셔널팀은 28일 이어지는 둘째 날 포섬..

골프/PGA 2024.09.27

2024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 미국 5승으로 인터내셔널팀에 완승

2024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 소식 미국, 포볼 5경기 전승 10회 연속 우승 시동 복수를 꿈꿨던 김주형의 바람은 첫날에는 이뤄지지 않았다. 김주형은 27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와 짝을 이뤄 나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러셀 헨리에게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졌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6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때 연장전 패배를 안긴 셰플러를 상대로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첫날 대진에서 셰플러를 만난 김주형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선전을 펼쳤다. 버디 3개를 뽑아낸 셰..

골프/PGA 2024.09.27

프레지던츠컵 첫날 안병훈 임성재 김주형 출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안병훈 임성재 김주형 출전 안병훈 & 제이슨 데이와, 토니 피나우와 잰더 쇼플 리 이민우 & 애덤 스캇, 콜린 모리카와와 사히티 티갈라 임성재 & 김주형, 러셀 헨리와 스코티 셰플러 테일러 펜드리스 &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하우트, 키건 브래들리와 윈덤 클락 코리 코너스 & 마쓰야마 히데키, 샘 번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안병훈(33), 임성재(26), 김주형(22)이 미국과 유럽 제외한 세계 연합국(인터내셔널)이 2년마다 팀 매치를 벌이는 2024 프레지던츠컵 첫날 출격한다. 인터내셔널 팀에서는 안병훈이 제이슨 데이와 한 조로 27일(한국시간) 새벽 0시35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열몬트리올골프클럽 블루코스(파70 7413야드) 1번 홀을 출발한다. 미국팀은 토니 피나우와 잰더 쇼플 리..

골프/PGA 2024.09.26

2024 프레지던츠컵 코리안 4인방의 각오

2024 프레지던츠컵 코리안 4인방의 각오 김시우.김주형.안병훈.임성재 인터내셔널 대표 출전 “이번에는 미국을 이겨 보겠다.” 임성재, 감주형 선수 출사표 한국 4인방 "세리머니 연구 중' 미국과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출전하는 ‘코리안 4인방’의 각오다. 올해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출전한 선수는 김주형(22·나이키), 김시우(29), 안병훈(32), 임성재(25·이상 CJ)이다. 총 12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 비중은 전체의 33.3%로 지난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최다 출전이다.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은 세계랭킹, 김시우는 마이크 위어(캐나다) 단장의 추천으로 합류했다..

골프/PGA 2024.09.25

프레지던츠컵 김주형 출사표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프레지던츠컵 김주형 출사표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두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둔 김주형이 경기장에서 자신이 지닌 에너지와 근성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주형은 20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특히 젊은 선수는 에너지가 필수적이다. 팀 동료들에게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팀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김주형에게 프레지던츠컵은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무대다. 2022년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은 2승을 따냈고, 특히 최종일 싱글 매치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격정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막내였..

골프/PGA 2024.09.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