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우, LIV 골프 이적설 일축 "우즈 대회 불참? 무릎 수술 때문"토니 피나우(미국)가 LIV 골프 이적설을 일축했다.피나우는 5일 골프위크를 통해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수 있어 기쁘고, 2025년을 기대하고 있다. 하와이에서 티샷을 하면 모든 소문이 사라질 것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피나우가 말한 하와이(마우이)는 내년 PGA 투어 개막전이 열리는 장소다.피나우의 이적설이 나온 것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불참 때문이다. 게다가 피나우가 언급한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참가 신청도 늦어졌고, LIV 골프에 합류한 욘 람(스페인)이 피나우 합류를 연급하면서 소문이 커졌다.피나우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