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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6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9일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9일 1. 엄마를 부르는 동안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쁜 생각도 멀리 가고 죄를 짖지 않아 좋대요 세상에 엄마가 있는 이도 엄마가 없는 이도 엄마를 부르면서 마음이 착하고 맑아지는 행복 어린이가 되는 행복! - 이해인 수녀의 [사모곡] - 2. 좋은 인상 만들기 ♡첫인상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남녀관계에서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직장에서도 첫 인상이 좋은 사람은 커피라도 한잔 뽑아주고 싶지만 첫 인상 이 나쁜 사람은 이유없이 거리감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 상을 남기고 싶다면 ..

좋은글 2017.10.09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3일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3일 1. 좋은 인연인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속에 함께 할수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수 있다면 더이상의 생각들은 않기로 합니다 늘 좋은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당신에게 전해질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뿐 이글이 당신에 마음에 작은 힘 이되고 위안이 된다면 저는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기억속에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속에 우리가 함께한 마음들은 잊지않았으면 합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인연인 당신 이렇게 마음 나눌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함을 우리 마음껏 행복하게 살아요 3000 번의 옷깃의 인연..

좋은글 2017.10.03

달빛기도 : 이해인 수녀

‘달빛기도’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 이해인 수녀 ♡

좋은글 2017.10.02

[ 좋은시 ] 9월 시 모음전

9월의 시 모음 9월 뜰이 슬퍼합니다. 차디찬 빗방울이 꽃 속에 떨어집니다. 여름이 그의 마지막을 향해서 조용히 몸서리칩니다. 단풍진 나뭇잎이 뚝뚝 떨어집니다. 높은 아카시아나무에서 떨어집니다. 여름은 놀라, 피곤하게 죽어가는 뜰에 꿈속에서 미소를 띱니다.오랫동안 장미 곁에서 발을 멈추고아직 여름은 휴식을 그리워 할 것입니다. 천천히 큼직한 피로의 눈을 감습니다. 헤르만 헤세 9월이 오면 그대 9월이 오면 9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저무는 인간의 마을을 향해 가는 것을 그대 9..

좋은글 2017.09.01

[ 좋은글 ] 6월의 시 모음

[ 좋은글 ] 6월의 시 모음 6월에 꿈꾸는 사랑​​사는 일이 너무 바빠​​봄이 간후에야 봄이 온줄 알았네청춘도 이와 같아​꽃만 꽃이 아니고​나 또한 ​꽃이었음을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인생이​ 길다 한들​천년 만년 살 것이며​인생이 짧다 한들세월 어찌 막으리​​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6월 같은 사람들아​피고 지는 이치가​어디 꽃 이라​ (이채 시인) 6월​​바람은 꽃 향기의 길이고​꽃향기는 그리움의 길인데​내겐 길이 없습니다.​밤꽃이 저렇게 무시로 향기를 쏟는 날​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님의 채취에​​그만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강물은 꽃잎의 길이고​​꽃잎은 기다림의 길인데​내겐 길이 없습니다​개구리가 저렇게​푸른 울음 우는밤​나는 들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님의 ​​말씀에​그..

좋은글 2017.06.01

[ 좋은시 ] 5월의 시 모음

[ 좋은시 ] 5월의 시 모음 오월이 돌아오면 오월이 돌아오면 내게서는 제법 식물 내음새가 난다 그대로 흙에다 내버리면 푸른 싹이 사지에서 금시 돋을 법도 하구나 오월이 돌아오면 제발 식물성으로 변질을 하여라 아무리 그늘이 음산하여도 모가지서부터 푸른 싹은 밝은 방향으로 햇볕을 찾으리라 오월이 돌아오면 혈맥은 그대로 푸른 엽맥(葉脈)이 되어라 심장에는 흥건한 엽록소(葉綠素)를 지니고 하늘을 우러러 한 그루 푸른 나무로 하고 살자 (신석정·시인, 1907-1974, 1939년 작품) 5월 저, 귀여운 햇살 보세요 애교떠는 강아지처럼 나뭇잎 핥고있네요 저, 엉뚱한 햇살 보세요 신명난 개구쟁이처럼 강물에서 미끄럼 타고있네요 저, 능청스런 햇살 보세요 토닥이며 잠재우는 엄마처럼 아이에게 자장가 불러주네요 저, ..

좋은글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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