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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 2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체급 공백 극복한 감동의 메달 66㎏급 안바울, 72㎏급에서 '승리 공신'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3으로 꺾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하는 경기로써 4승에 선착하는 팀이 승리한다.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 단체전 6개 체급 가운데 남자 73㎏급과 여자 70㎏급 출전 선수가 없는 한국은 ..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 동메달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 동메달 시니어 데뷔 2년 만에 동메달 번개처럼 진화하는 이준환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의 경력을 언뜻 보면 별다른 고생은 겪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준환은 2022년 6월 첫 시니어 국제대회였던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고, 20여일 뒤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선 도쿄 올림픽 금·동메달리스트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이준환을 국제유도연맹(IJF)은 '번개맨'이라고 칭하며 "선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한판승을 따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빠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이준환은 2023년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올해 4월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를 차례로 제패했다. 작년과 재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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