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저대회 우승한 신지애, 10계단 상승한 27위유해란 5위, 고진영 9위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김효주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올라섰다.김효주는 13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위보다 한 계단을 끌어올린 7위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 (파72·6천372야드)에서 끝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대회 우승으로 16포인트를 얻은 김효주는 평균 포인트 4.66을 기록해 해나 그린(호주·4.64포인트)과 자리를 맞바꿨다.한국 선수 중에선 유해란(5위)이 가장 높은 순위를 달리는 가운데 고진영(9위), 양희영(19위), 윤이나(24위)가 뒤를 잇는다.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