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현종 투수 2

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 도전

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 도전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투수의 새 역사를 써온 그는 올해도 수많은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꾸준함과 강력함을 동시에 상징하는 ‘10년 연속 150이닝 이상 투구’ 기록도 그중 하나다. 양현종은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6이닝을 6피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3패)째를 올렸다. 이와 함께 올 시즌 투구 이닝을 155이닝으로 늘려 KBO리그 10시즌 연속 150이닝을 돌파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1989~9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자 왼손 투수로는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2007년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프로 3년 차였던 2009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148..

KIA 타이거즈 2024.09.05

양현종 투수, 역대 최대 탈삼진 신기록 달성

양현종 투수, 역대 최대 탈삼진 신기록 달성 역대 최다 탈삼진 2049개 기록 10시즌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도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양현종(36)이 KBO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초 윤동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프로 통산 2천49개째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2천46탈삼진으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종전 1위 기록 2천48탈삼진에 단 2개만을 남겨뒀던 양현종은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먼저 달성했다. 이강철 kt wiz 감독과 장원준(전 두산 베어스)에 이은 KBO리그..

KIA 타이거즈 2024.08.21
반응형